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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여기 저기서 크리스마스용 영화 목록이 남발되고 있는 까닭에, 굳이 이 시간을 통해서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영화들을 복습시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시네마 천국’이 시작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그래도 ‘시네마 천국’ 독자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즐길 수 있는 영화들, 특히 가급적 2000년대 이전의 영화들을 중심으로 선별해 봤다. 모든 작품들이 손쉽게 구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인 만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라도 별다른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는 경우라면 한 편의 영화와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그렘린(Gremlins, 1984)

차이나타운의 골동품 가게에서 가져온 모과이라는 신비로운 동물(?)이 괴물로 변신해 크리스마스에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사단의 일원인 조 단테 감독이 연출은 한 덕분에 영화 곳곳에는 스필버그 스타일(?)이 묻어 있다. 눈이 내린 마을, 동화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익살스럽게 등장하는 괴물들, 그리고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였던 피비 케이츠까지. 어린 시절의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밤, 상상으로 그리던 모험과 동심으로 데려가주는 작품이다.


신부와 아버지(Father Of The Bride, 1991)

비록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운 삶의 순간들을 느껴볼 수 있는 전형적인 홈드라마. 특히, 결혼한 자식을 둔 부모의 경우 결혼한 자식과 함께 감상한다면 더없이 따스한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보고 나면 괜시리 가족들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작품이다. 영화 후반에는 눈도 내려준다, 그것도 캘리포니아에.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3)

미국의 성촉절(Groundhog Day)을 배경으로 세상을 냉소적으로만 살아가던 한 남자에게 똑 같은 하루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신기한 일이 생기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영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추운 겨울날을 배경으로 훈훈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빌 머레이는 냉소적이면서도 따스함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상대역의 앤디 맥도웰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과연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 2001))

오늘 선별한 작품들 가운데 유일하게 2000년대 작품이다. 상당히 괜찮은 작품임에도 의외로 아직 감상하지 않은 이들이 많은 관계로 오늘 특별히 소개한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즈음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사랑을 이룰 수 없는 현실로 인해 만약 그 사랑이 운명이라면 또 다시 만날 것이라 기약하고 스쳐간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영화적인 이야기임을 뻔히 알면서도 워낙 깔끔한 연출과 배우들의 명연기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연인들이라면 꼭 감상 해볼만한 작품.


크리스마스의 악몽(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993)

크리스마스 영화의 대부분인 너무 모범적이고 밝기만한 작품에 실증이 난 관객이라면 팀 버튼의 기괴한 동화인 이 작품을 선택할 것. 팀 버튼 특유의 어두우면서도 즐거운 영화세계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만나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아이들보다는 오히려 성인들이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벤허(Ben-Hur, 1959)

지난 수십 년간 크리스마스 때마다 TV에서 방영해 왔던 영화 역사상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대작중의 대작.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그 스케일이나 연출, 연기 등 역대 아카데미 최다 수상작의 명성만큼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이다. 지금도 스펙타클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전차 장면은 다시 봐도 명장면.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때마다 방영했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다시금 옛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나홀로 집에 & 다이하드 시리즈

철저히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단골 크리스마스 영화들. 다소 작위적인 유머와 억지스런 설정이 눈에 거슬리지만 매컬리 컬킨의 신들린(?) 연기와 유쾌한 분위기는 지금 봐도 최고. 크리스마스에 액션이 보고픈 관객이라면 존 맥클레인 형사의 테러집단과의 한판 승부를 다시 감상해도 좋을 듯. ‘다이하드’의 경우 1, 2편만 크리스마스가 배경이고 3편부터는 다소 영화의 성격이 바뀌었다. 최근의 4편만을 감상한 관객이라면 지금이라도 1, 2편을 꼭 챙겨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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