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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치과의사 부족이 환자생명을 위협한다


NHS(National Health Service)의 부족한 치과의사로 인해 환자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새롭게 발표된 보고서를 인용해 이브닝 스탠더드가 보도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따르면 48세의 한 남성은 심하게 부어오른 자신의 목때문에 병원을 방문했지만 치과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만 듣고 아무런 조치없이 2번이나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인근에도 NHS의 치과의원이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이 남성은 결국 당뇨병성케토산증으로 인해 혼수상태까지 이르렀고 목숨까지 위협을 받았다.

48세의 한 여성은 치아에 생긴 농양이 페까지 흘러들어가 이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은 후에야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수술로 인해 무려 44일간 회복기간을 병상에서 보내야 했다. 조기에 치과 진료를 받았더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치과의원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방치한 후 증상이 심각해지자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대형병원에서 이미 심각해지 상태를 발견한 것이다.

41세의 한 여성은 치아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과의원을 찾을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치과의사를 구하지 못해 GP의 주치의를 찾아가 병원진료를 받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주치의의 도움으로 병원을 찾은 그녀는 치아 농양이 매우 심각해 치료 후에도 영구적인 치아 기형 판정을 받게 됐다.

병원의 치과를 찾아 단순한 농양치료를 받는 환자가 9년 동안 2배로 증가했다. 그 이유로는 NHS의 치과의사가 부족해 치과의원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치과질환이 심각해진 경우 치료 후 회복을 위한 병원입원기관도 몇 년 전에 비해 두배가 증가했다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Bristol대학의 관계자가 밝혔다.
영국치과협회(Brithish Dental Association)의 Damien Walmsley는 "치과의사의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너무 많고 매우 걱정스러운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치과질환이 치과의사 부족으로 인해 큰 병으로 악화되고 이로 인해 NHS의 재정지출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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