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6.207.20) 조회 수 17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구급차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운전자게에게 잘못된 길을 알려주면서 위급하게 후송 중이던 젊은 여성이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구급차를 운전했던 기사는 중심도로를 이용하면 쉽게 목적지 병원으로 빠른 시간 안에 환자를 후송할 수 있었지만 네비게이션이 좁은 도로만을 알려주면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운전자는 당시 환자가 살고 있던 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상황이어서 네비게이션만을 믿고 운전하던 상황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환자는 목적지 병원이였던 'Princess of Wales Hospital'에 예상 도착시간보다 20분이 늦게 도착했고 후송 후 환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 지역 구급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East Midlands Ambulance Service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사과했고 앞으로 구급차 운전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키겠다고 말했다.

어차구니 없는 일로 사망한 21살의 Kay Gadsby는 1998년 심장과 간이식 수술을 받았고 골수암까지 앓고 있던 중환자라 알려졌고 그녀의 모친인 Georgina는 "당시 Kay는 매우 충격에 빠져있고 공포에 질려 있었다. 그리고 "나는 안죽을거야, 그치 엄마"라며 계속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시 구급차 운전자는 길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고 있었고 응급조치와 후송 중 환자의 상태를 지켜봐야 할 간호사 마저 병원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앞자리로 몸을 옮겼었다"라고 덧붙였다.

Kay의 상태가 악화된 시간은 오후 3시경. 구급차는 15분도 되지 않아 Kay의 집으로 도착했고 후송준비는 빠른 시간 안에 완료가 됐다. 하지만 문제는 병원으로 향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길인 A1104와 A16을 알려줘야 할 네비게이션이 A157 도로를 안내하면서 당초 병원 도착예정시간보다 약 20분이 더 지체된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 최종 Kay가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였고 공식적으로 오후 10시에 사망하고 말았다.

이번 사건에 대해 East Midlands Ambulance Service 대변인은 "환자를 후송하던 중 네비게이션의 오작동으로 당시 Skegness지역에서만 활동해오던 구급차 운전자의 운행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고 이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0
2602 국방부 기밀자료, 실수로 민간인에 배달 file 한인신문 2009.05.21 1372
2601 국방부 10억 파운드 예산 삭감, 나토 최소 국방비 지출 목표 미달 가능성 file eknews 2015.06.02 1696
2600 국민연금, 2년 내 20% 가까이 인상에 삼중 잠금 우려 file 편집부 2023.09.20 83
2599 국경 관리국, 홍보비 과다 지출에도 부실 업무 file 유로저널 2009.04.21 1096
2598 국경 관리국, 홍보비 과다 지출에도 부실 업무 file 유로저널 2009.04.21 695
2597 국가수당 청구하는 중산층 백인 급증 file 유로저널 2010.05.04 1341
2596 국가수당 청구하는 중산층 백인 급증 file 유로저널 2010.05.04 1278
2595 국가보건기구(NHS), 예산 운영 비효율적 file 유로저널 2007.09.13 1404
2594 국가보건기구(NHS), 예산 운영 비효율적 file 유로저널 2007.09.13 1160
2593 국가보건기구(NHS), 예산 운영 비효율적 file 유로저널 2007.09.13 1197
2592 구직난에 교사 지망생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1.24 1016
2591 구직난에 교사 지망생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1.24 885
2590 구직난 속에 교사 희망자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09.02.25 819
2589 구직난 속에 교사 희망자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09.02.25 1136
2588 구제역 발생에도 육류판매 영향 안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8.10 1133
2587 구제역 발생에도 육류판매 영향 안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8.10 817
2586 구제역 발생에도 육류판매 영향 안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8.10 690
2585 구제역 발생, 연구소 시설 낙후와 관리 부실 file 한인신문 2007.09.11 1344
2584 구제역 발생, 연구소 시설 낙후와 관리 부실 file 한인신문 2007.09.11 1373
2583 구제역 발생, 연구소 시설 낙후와 관리 부실 file 한인신문 2007.09.11 2229
Board Pagination ‹ Prev 1 ...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