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6.207.20) 조회 수 26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에서 가장 복잡하고 인파로 붐비는 옥스포드 스트릿과 리젠트 스트릿에서 걸어다니는 혹은 길 한 복판에 서있는 광고판을 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이제 이런 흔한 광고판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Westminster City카운슬에 의해 올 8월 중순부터 금지될 걸어다니는 광고판들은 새로운 문제점들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브닝스탠더드와 점포상인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걸어다니는 광고판의 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들어났다. 특히 골목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포들의 경우는 이들 광고판이 없으면 전체 수익의 80%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판을 들고 있는 인부들은 당장 실업자 신세가 되는 것이다. 시간당 5파운드에서 많게는 6파운드까지 지급 받고 광고판을 들고 있는 일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세민들이거나 다른 일은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실업자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걸프전에 참전해 부상을 입고 2003년에 제대한 Nathan Williams는 일주일에 50시간 광고판을 들고 옥스포드 스티릿에 서있는다. 부상으로 인해 몸 구석구석에는 철심이 박혀 있고 거동도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에게 이 일은 매우 소중한 것이고 생계를 책임지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생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Westminster city카운슬은 거리의 환경과 보행자들의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하지만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안은 없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골프세일'이라는 광고판을 들고 있던 한 사람에게 "이제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그는 "이미 사장은 다른 계획을 만들고 있고 8월부터 광고판이 금지되면 나에게 광고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힐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새로운 수법의 광고방법들이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Westminster City카운슬 관할의 거리에는 100개 이상의 '골프세일'광고판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서있다. 또한 평균 광고판 인부들의 서있는 시간은 주당 34시간, 시간당 평균수입은 5.10파운드로 조사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8월 중순이후 광고판을 들고 서있거나 활보하는 것은 불법이 되고 적발시에는 최고 2,5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7
811 영국 부동산 전문가들 핀란드 투자 권유 file 유로저널 2007.11.27 2632
810 영국, 수혈로 인한 광우병 우려로 조사 촉구 file eknews24 2013.12.03 2632
809 영국 기차요금 다음달부터 평균 2.2% 인상 file eknews 2014.12.09 2632
808 영국 내무부, “영국 영주권 경매에 부칠 수도 ” (1면) file eknews24 2014.02.25 2633
807 영국 고용연금부 장관 “부유한 연금수급자들은 복지수당 반납해야” file eknews 2013.05.02 2634
806 런던 세인트팬크라스 기차역 첨단 역사로 새단장 완료 file 한인신문 2007.11.13 2635
805 인원 감축, 컴퓨터 장애로 UKBA 업무 약화 file eknews 2012.07.17 2635
804 영국, 예산 삭감과 이민 정책 변화로 간호사 2만 4천명 부족 file eknews 2015.06.09 2636
803 영국 연안 운항 선박, 무공해 운항기술 적용 의무화 file 편집부 2019.08.07 2636
802 브라운 전 총리, 2차대전 이래 세 번째로 최악의 총리 file 유로저널 2010.08.10 2637
801 런던에서 침 뱉으면 80파운드 벌금 물어 file eknews 2014.12.16 2637
800 배우 프라이, "소호거리, 정체성 잃고 있어" file eknews 2015.01.27 2637
799 애도의 분위기 속에 런던 시티 마라톤 열려 file eknews 2013.04.25 2639
798 경기침체 속 Sex산업은 호황 file 한인신문 2008.11.05 2640
797 토리당, 당 로고 ‘나무’ 이미지로 변경 file 유로저널 2006.08.10 2641
796 카메론 총리, 저가 주류와의 전쟁 선포 file eknews03 2012.02.21 2641
» 걸어다니는 광고판, 8월 이후 불법 file 한인신문 2008.07.17 2642
794 이민 인구 증가로 영어가 외국어인 영국 일반 초등학교 등장 file eknews 2013.03.03 2642
793 정자, 난자 매매 합법화 필요 file 한인신문 2009.07.30 2643
792 따뜻한 날씨로 영국 소매업계 매출 신장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7.11 2643
Board Pagination ‹ Prev 1 ...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