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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하루 평균 1,360대 날았다

by eknews posted Mar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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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

국토해양부는 올 2월 중 항공교통량은 국제 여행수요 증가로 3만1,845대로 하루 평균 1,36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도 저비용항공 시대, 국내선 점유율 40% 돌파 

올해 들어 약 145만명이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 작년의 약 111만명에 비해 31% 늘어나면서 국내선 이용 승객 4 명중에 1 명이 저가항공사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선의 경우 전년 약 100만명에 비해 17.5% 증가한 약 118만명이 탑승해 시장점유율이 34.4%에서 40.9%로 증가했다. 특히, 김포-제주노선은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이 지난 해 59만명에서 72만명으로 20.8%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46.9%에서 55.1%로 확대됐다. 
국제선에서도 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괌, 대만 등 13개 노선(정기편)에서 전년의 11만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약 28만명이 이용해 시장점유율이 1.7%에서 4.0%로 증가했다.

다만, 인천-오사카 노선은 국제선 취항 노선 확대에 따른 운항횟수 감편으로 이용객이 지난 해 2만1644명에서 2만1197명으로 2% 줄었다.
3월 27일부터 시행될 하계스케쥴 조정 결과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의 증편에 힘 입어 국내선에서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이 운항횟수로는 41.6%, 공급석으로는 38%에 이르고, 특히 제주노선에서는 운항횟수 비중이 49.4%, 공급석의 비중이 4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에서도 운항 노선이 현재 13개에서 14개 노선으로 확대되고, 전체 노선 중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이 운항횟수 기준으로 3.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하계 스케쥴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저비용항공사들이 상반기 중 인천-나리타, 김해-나리타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저비용항공사 이용객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서울-홍콩노선을 주 7회 취항하며, 진에어는 서울-방콕을 주 7회 취항한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노선 취항으로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어 운임 인하 효과 및 운항 횟수 증가로 인한 선택의 폭이 다양화 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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