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진혁, 한국 마라톤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
by eknews posted Mar 23, 2011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정진혁(21.건국대)이 20011 서울국제마라톤에서 깜짝 2위를 차지하면서 한국마라톤의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했다.
정진혁은 20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오는 42.195㎞ 풀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레이스에서 2시간09분28초로 골인해 1위 압데라힘 굼리(35.모로코)의 기록에 17초 뒤졌지만 마라톤 풀코스 세번째 도전만에 개인 최고기록을 무려 1분31초나 단축하며 역주했다.
정진혁은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며 30㎞ 지점부터 선두로 치고 나온 정진혁은 37㎞ 지점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뒤따라온 굼리에게 추월당한 후 막판 스퍼트를 하면서 격차를 줄이지 못해 2위로 골인했다.
정진혁은 “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는 게 일차 목표”라고 말했다.
마라톤에 입문한 지 불과 1년 만에 6분 가까이 기록을 단축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그가 이봉주 은퇴 이후 악전고투하고 있는 한국마라톤에 새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었다.
여자부에서는 로베 구타(25.에티오피아)가 2시간26분51초로 1위를 차지했고 정윤희(28.대구은행)가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2시간32분26초로 3위에 올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Articles
-
프로 농구 역대 최다승 부산 KT,창단 후 첫 우승
-
세기의 파이터 크로캅, 또한번 KO패로 부활 실패
-
정진혁, 한국 마라톤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
-
조코비치,'황제와 천재 잡고' 세계 테니스계 평정
-
컨디션 되찾아 자신감붙은 김연아,평창동계 홍보 올인
- 2월 취업자 46.9만명 증가, 고용개선세 지속 가능
-
직장인 70.2%, '토요일에는 자기계발 하고 싶다'
-
새만금 개발의 최종 밑그림은‘명품복합도시’
- 대학생들,결혼시기는 경제적 안정에 따라 결정
-
입사 10년 이후 연봉, 초봉과 관계없어
-
한국 고소득자의 재산 증식 목표치는 ‘500만 달러’
- 최근 소비 동향, '덜 모아, 덜 놀고, 덜 입고'
-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 14만여점 확인
-
‘예술 꽃 씨앗 학교’선정으로 초등학생들 문화교육
-
스마트폰 사용자, 앱 50 개 이상 사용중
-
[드라마] '짝패' 월화 시청율 1 위 속에 본격 드라마로 진입
-
[드라마] 시크릿가든-아테나:전쟁의 여신, 미국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최고 대우’
- [드라마] 지금까지와 다른 또다른 재벌들의 숨은 이야기
-
박명수,당돌한 예능초보 지나에게 꽉 잡혀
-
터치, 엠넷재팬 리얼리티로 차세대 한류스타 찜.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