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by 한인신문 posted Sep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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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최근 6개월동안 꾸준히 100달러를 웃돌던 국제유가가 지난 15일 기준 베럴당 97달러까지 하락했다.

미국 뉴욕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베럴당 98달러에 근접한 가격으로 장이 마감됐지만 한 때 97달러까지 하락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영국시장에서는 한 때 95.73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 15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가장 큰 원인은 세계 4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Lehman Brothers의 갑작스러운 부도에 따른 것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거대한 은행의 부도가 시장의 자금흐름을 완전히 막아버렸기 때문에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쳤고 겉잡을 수 없던 국제유가까지 6개월 만에 100달러 이하로 조정된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허리케인 Ike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국이 유전관련 시설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예측으로 국제유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허리케인으로 인한 유전관련 시설의 피해규모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전해졌고 그 결과 국제유가의 하락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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