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던 기름값 하락

by 한인신문 posted Sep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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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업체들의 과도한 경쟁이 운전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지난 주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고 점차 가격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었다. 또한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금융위기가 오히려 유가를 안정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언제쯤 유가하락이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기다림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지난 주 자동차연합(AA)을 중심으로 주유업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마자 영국 대부분의 주유업체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기름값을 낮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Morrisons가 이 경쟁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9일 리터당 3p를 내린 Morrisons는 휘발유를 107.7p에 판매했고 디젤은  119.2p에 판매했다. 이에 뒤질새라 Asda는 휘발유를 리터당 106.9p, 디젤을 118.9p에 판매했다. BP와 Esso 역시 이들 경쟁에 참여하면서 영국 전역의 기름값은 오랜만에 하향곡선을그리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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