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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의 예비 내각 내무장관 Dominic Grieve 의원이 영국의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는 극단주의자들의 번성을 야기시킨 끔직한(terrible) 유산을 영국에 남겼다고 전하면서 다문화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보수당의 전당대회 중 이 같은 발언을 전한 Dominic 의원은 영국을 찾는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영국적인 가치와 의식으로 융합되려 하지 않는 것은 결국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Dominic 의원은 원래 다문화주의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에서 출발했지만, 이는 그 개개인 스스로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만약 이 같은 확신이 없다면 이는 엄청난 폐해를 우리 스스로에게 유발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Dominic 의원은 영국에서 기독교의 역할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기독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심지어 교회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이들을 포함하여 모든 영국인들의 근본적인 관점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보수당의 예비 내각 내무장관이 다문화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 2005년 당시 예비 내각 내무장관이었던 David Davis 의원이 정부는 오래된 정책을 폐지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다른 문화권 출신을 영국식으로 융화시키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다문화주의를 찬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전한 바 있다.

한편, BBC에 출연한 보수당의 리더인 데이빗 카메론은 Dominic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현재 영국의 다문화주의의 잘못된 접근에 대해서 동의한다고 전하면서, 영국에 정착한 무슬림을 단지 무슬림으로, 영국에 정착한 유대인은 유대인으로 취급하는 것, 즉 이들을 융합된 영국 시민이라기보다는 고유 출신의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게 잘못되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Dominic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ICM 설문조사에서 노동당 전당대회 이후 보수당과의 격차를 줄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난 뒤 나온 발언으로, 보수당은 41%, 노동당은 32%, 자민당은 1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민자를 비롯, 타 문화권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이번 보수당의 다문화주의 반대 입장이 앞으로 보수당의 지지율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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