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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ON (노조원 136만명), Unite (노조원 156만명) 등 산하에 58개의 노동조합과 650만명의 회원을 가진 영국 최대의 노동조합총연합회 (TUC: Trades Union congress)가 주최한 공공자금삭감에 항의하는 시위에 수십년만에 최대 규모의 시민이 참가하였다. 3월 26일 (토) 오전 11:30분부터 템즈강변의 Victoria Embankment에서 출발하여 하이드파크에서 결집한 시위대는 시간이 갈수록 그 숫자가 늘어나 주최측이 예상한 10만명을 훨씬 상회한 약 25만명 (경찰추산) 이상이 행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Ed Miliband 당수는 하이드파크에서 행한 연설에서 여당인 보수당의 어떤 국회위원들이 자신에게 이번 시위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유했으나 자신은 소수가 아닌 다수의 영국인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보수-자민 연립정부의 공공예산 삭감안을 비난했다. TUC의 사무총장인 Brendan Barber는 정부의 예산삭감 조치는 커다란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번 시위를 주도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에서는 이번 시위대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이겠지만 정부의 조치는 막대한 국가의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혀 정부정책의 기조를 수정할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했다.   

 

한편 대부분의 시위 참가자는 평화적으로 시위를 마친 후 해산하였지만 일단의 젊은 무정부주의자와 사회당원들은 시내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여 밤늦도록 경찰과 대치했다. 이들은 비슷한 복장과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시내 중심가의 HSBC, RBS, Santander 같은 은행과 Topshop, Starbucks 같은 거대 소매상의 유리창을 깨고 페인트를 던졌으며, Fortnum & Mason 백화점을 일시 점거하기도 하였다. 이 날 4,500명의 경찰을 동원한 런던경찰은 극렬시위자 201명을 체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유로저널 하재성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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