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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정치적 계산 안해”

by eknews02 posted Apr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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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일 동남권 신공항 취소 결정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에서 남북정상회담 계획에 대한 질문과 관련 “남북 정상회담 문제는 내년이 임기 말이니까 올해 해야 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저는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이 정치적 이유로 서둘러야겠다는 차원은 아니다”고 거듭 밝히고, “남북이 진정한 평화를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 한반도 평화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북한 도발을 어떻게 억제할 것인가, 이렇게 한 다음에 경제협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상회담은 작년부터 언제든 문이 열려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은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에대해서 진지한 마음으로 진정한 자세로 사과 표시를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사과가 전제돼야 함을 밝혔다.
아울러 정상회담에 대해 “정치적 해석을 하면 안된다”고 전제한 뒤, “그렇다고 융통성 없이 하는 것은 아니다. 목적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이다. 북한 주민들을 잘 살 수 있게 하고 인격적으로 존중받도록 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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