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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기업과 동반성장 체감도 ‘다소 상승’

by eknews02 posted Apr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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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기업과 동반성장 체감도 ‘다소 상승’ 
 
올 들어 중소기업이 느끼는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체감온도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기업 100곳,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관련 애로와 개선과제>에 대해 조사 결과,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올 들어 모기업과의 불공정거래에서 문제가 없거나 개선됐다”고 밝혔다.
자세히 보면, 모기업의 불공정거래 중 ‘구두발주 및 서면계약 거부’의 개선정도가 9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술탈취’가 95.7%였고, ▲납품대금 부당감액(89.5%) ▲장기어음 결제(85.9%) 순이었다.
모기업과의 거래문화도 대부분 문제가 없거나 개선을 보였다. ‘모기업 구매담당자의 고압적 태도’가 문제 없거나 개선됐다는 응답이 91.4%였다. 뒤이어 납기 등 계약조건 변경과 최저가 낙찰제의 개선정도는 각각 87.7%, 87.1%로 조사됐다.
그러나 짧은 납품기한(79.8%), 납품단가 인하(72.4%), 원자재가 상승 납품단가 반영(65.7%)등 납품과 관련된 거래문화는 개선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현석 대한상의 전무이사는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거래 관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납품단가 등 시각차가 있는 부분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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