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49.JPG

최소 5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드러난 당뇨, 비만 치료제 메디아토르(Mediator)의 희생자에 대한 정부의 배상기금이 신설된다.

지난 7, 자비에 베르트랑 보건부 장관은 문제의 약품 제조사인 세르비에 제약사와의 피해보상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하여 정부가 직접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메디아토르 복용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가족과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모임인 AVIM의 미셸 쿠르투아 대표는 « 정부의 용기있는 결정에 만족한다. »라고 말하며 « 최후 협상을 포기한 세르비에 제약사의 결정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라고 덧붙였다. 

지난 1976년부터 2009년까지 당뇨병 치료제와 식욕억제제로 시판된 메디아토르는 프랑스에서만 5백만 명 이상이 복용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500명, 최대 2천 명이 이 약품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프랑스 대표 제약사 중 하나인 세르비에 제약사가 제조, 시판한 메이아토르의 부작용은 1990년대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심장 판막을 두텁게 하는 부작용이 확인됐었다.
지난 1월 11일, AVIM은 후유증 환자 116명의 명의로 파리 지방법원에 대규모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기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16건에 달하는 법정공방을 진행중이다.  
한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늦어도 올해 중반까지 의약품 관련 정책을 전면 개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건은 의약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재진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20일, 베르사유 법원은 이 약의 부작용으로 지난 1995년에 사망한 니콜 굳맨의 가족에게 14만 5천5백 유로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5 프랑스, 3분기 공공부채 100,4%로 증가 file eknews10 2019.12.28 1196
654 프랑스, 2019년 가계 소득 크게 증가, 2020년 소폭 감소 전망(1면) file eknews10 2019.12.28 1972
653 유대인 '사라 할리미Sarah HALIMI' 살인 재판의 분노 file 편집부 2019.12.28 1242
652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 Gabriel Matzneff 아동강간의 논란 file 편집부 2020.01.13 1806
651 프랑스, 2019년 4분기 성장률 0,2% file eknews10 2020.01.14 772
650 프랑스 청년층, 기후위기 비관 강한 반면 환경 보호 인식 부족 file eknews10 2020.01.14 1282
649 프랑스 대기업, 여전한 출신 국가에 따른 채용 차별 file eknews10 2020.01.14 910
648 프랑스, 2019년 창업률 기록 갱신 file eknews10 2020.01.14 837
647 프랑스, 가계 자산 성장 약화, 기업, 정부 자산 상승(1면) file eknews10 2020.01.14 925
646 최초로 석방된 한국 입양인 이슬람 지하디스트 file 편집부 2020.01.20 1160
645 프랑스 수도권, 늘어나는 쓰레기에 정책 효과 미미 file eknews10 2020.01.21 1118
644 프랑스, 연금개편 반대 교통 파업 일단락 file eknews10 2020.01.21 1127
643 프랑스, 2019년 기업 부동산 투자 기록 갱신 file eknews10 2020.01.21 1085
642 프랑스도 저출산과 노령화 가속으로 사회 문제 대두 file eknews10 2020.01.21 1235
641 프랑스, 기업하기 좋은 나라, 외국인 투자자들에 인기 여전(1면) file eknews10 2020.01.21 889
640 떨어진 별 file 편집부 2020.01.27 1089
639 프랑스 포도주, 국제 경쟁력 약화, 수출 부진 전망 file eknews10 2020.01.28 1299
638 프랑스, 연금개편 반대 시위 찬성 여론 높아 file eknews10 2020.01.28 961
637 프랑스, 실업률 감소 추세 file eknews10 2020.01.28 1087
636 프랑스인,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사기 저하 file eknews10 2020.01.28 1210
Board Pagination ‹ Prev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