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uk.jpg

영국이 EU 예산 증가에 따른 부담금 인상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EU는 기존보다 55억 파운드나 인상된 무려 1,170억 파운드의 연간 예산을 책정하고 나섰으며, 이에 따라 영국의 EU 예산 부담금은 무려 백억 파운드 규모로 치솟은 가운데, 이는 영국 가구 당 평균 £400의 부담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는 지난 해 EU에 부담금 인상률을 2.9%로 제한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EU가 이번에 이를 훨씬 웃도는 4.9%의 인상율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카메론 총리의 의견을 묵살한 셈이 되었다. 카메론 총리는 오는 2020년까지 EU 예산을 현실에 맞게 동결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및 안젤라 메르켈 독일 재무장관과 공조를 이루기도 했다. EU의 예산 인상안이 공개되자,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유럽 주요 동맹국들을 연락하여 이번 인상안을 저지시킬 방도를 강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본 재무장관은 EU의 이번 예산 인상안은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특히 영국민들이 국가부채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EU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 요청은 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스본 재무장관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지난 노동당 정부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EU의 예산 관련 조약을 승낙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 대해 EU 예산 집행위원 Janusz Lewandowski EU의 주요 프로젝트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예산 인상안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EU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미 EU는 자체 감사를 통해 최소한 5 9천만 파운드 가량의 예산이 불필요하게 집행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외에도 EU 고위직들이 리무진이나 1등석 이용 등의 사치스런 대우를 받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연말 앞둔 유럽 국가들의 봉쇄 완화에 나서 file 편집부 2020.12.02 937
529 파리 협약 목표달성 위해 유럽연합은 원전사용 빈도 25%로 늘려야. file eknews10 2019.05.06 937
528 ECB, 올 여름 내 디지털 유로화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1.07.11 936
527 카탈루냐 전 주지사, 벨기에 망명 file 편집부 2018.02.07 935
526 헝가리, 이민자 돕는 NGO 단속 eknews02 2018.06.25 929
525 유럽,COVID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구름 file 편집부 2020.11.18 927
524 올해 EU 회장직, 불가리아에게 돌아가 file 편집부 2018.01.01 927
523 이탈리아, 봉쇄령 반대 시위 결국 불법 폭력 행위로 격화 file 편집부 2020.10.28 925
522 유럽연합 젊은 실업자들, 직업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file eknews21 2018.04.09 925
521 EU, 미국과 무역 마찰 이어져 file eknews02 2018.06.05 924
520 EU, „같은 일자리에서 같은 노동에 동등한 임금지불“ 합의 file eknews21 2018.03.05 924
519 유로존 올해 첫분기 경제성장, 눈에띄게 더뎌져 file eknews21 2018.05.16 922
518 독일, 유럽에서 남녀간 임금차이 유난히 커 file eknews21 2018.03.12 921
517 지난해 유럽연합 성장률 10년만에 최고치 file 편집부 2018.02.20 916
516 이탈리아, 천연 가스관 문제 두고 정부와 지역주민 충돌 file 편집부 2017.12.05 916
515 바이러스와 함께 점점 더 거세지는 유럽 내 규제 반대 시위 file 편집부 2020.10.28 915
514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 유행 조짐과 함께 떠오른 반규제 집회 file 편집부 2020.09.02 915
513 유로존, 인플레이션 상승 더뎌 file eknews21 2018.01.08 915
512 EU, 탄소중립경제 달성위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55%로 상향 편집부 2020.10.07 911
511 EU, 자금 지원 앞세워 몰도바 부정부패 항의 file 편집부 2018.04.09 910
Board Pagination ‹ Prev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