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연방헌법재판소가 현재 존재하는 보안구금제도와 관련된 모든 법규정들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연방헌법재판소는 보안구금제도의 전체적인 규정들이 구금자들의 기본권, 즉 자유권과 일치될 수 없다고 판시하였는데, 기존의 규정들, 즉 보안구금처분을 10년까지 소급적으로 연장하게 했던 규정들과 사후 보안구금처분을 가능하게 했던 규정들도 위헌일 뿐만 아니라 2010 12월달의 법률 개정에 따른 새로운 보안구금제도 규정들도 위헌이라고 판시했다.

연방헌법재판소는 또한 위험한 범죄자들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보안구금제도가 형벌로서의 자유형과 충분히 구별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연방헌법재판소는 입법자, 즉 연방의회에 2013 6월까지 새로운 규정들을 마련할 것과, „자유 지향적이며 치료에 적합한 전체적 구상을 새로 만들 것을 요청하였다.

이로 인해 보안구금의 대상자들은 앞으로 전문적 자격을 갖춘 인력으로부터 집중적인 치료상담을 받아야만 하며, 보안구금 중의 생활이 가능한 한 일반적인 생활조건들에 부합하도록 조정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보안구금 대상자들은 자신의 가족들과의 접촉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연방헌법재판소는 보안구금 제도의 위헌 선언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으로 위험한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규율이 마련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계속해서 격리수용되어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연방헌법재판소는 이러한 범죄자들로서 매우 중대한 폭력범죄 및 성범죄를 저지를 높은 수준의 위험을 지닌 자로 한정하였으며 심리적 장애가 있는 것이 매우 확실한 경우로 국한하였다.

현재 2010 12월달의 법률 개정 이전의 규정에 따라 보안구금에 처해진 사람들은 약 70명 정도인데, 이들 중 대부분은 이번 위헌판결로 인해 올해 연말까지 자유의 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의회는 올해 연말까지 이들에 대한 개별적인 심사를 통해 석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사진 - dpa 전제)

 

sicherungsverwahrung-dpa.jp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연방헌법재판소, 보안구금제도는 위헌이라고 판결 file eknews20 2011.05.09 3169
9228 독일 연방 경찰 예산 증액 file eknews20 2012.12.27 3168
9227 독일인 10명 중 1명만이 건강한 생활습관 가져(1면) file eknews20 2012.10.08 3168
9226 독일 인구조사, 예상 인구보다 150만명 더 적어 file eknews21 2013.06.03 3167
9225 독일 부동산 시장, 2019년 해외 투자가들에게 가장 각광 전망 (1 면) file 편집부 2018.12.16 3162
9224 독일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쇼핑가는? file eknews21 2015.06.22 3157
9223 우편서비스 독점 폐지 file eunews 2006.05.29 3156
9222 독일, 2020년 까지 백만 대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 file eknews21 2013.06.03 3155
9221 독일 미용실, 5월 4일 월요일부터 영업 허용 편집부 2020.05.05 3154
9220 독일, 자녀수당(Kindergeld) 인상 고려 file eknews21 2014.12.31 3151
9219 난민이 독일로 향하는 이유 file eknews 2016.08.09 3148
9218 독일 학생 여섯명 중 한명, 사이버 모빙 경험해 file eknews21 2013.05.20 3148
9217 2009년 물가상승률 0.4% file 유로저널 2010.01.04 3140
9216 항공기 결항 시의 승객들의 권리(1면) file eknews20 2011.08.08 3136
9215 퇴직 연금 예상액,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 file eknews20 2012.09.03 3135
9214 총선 직전 독일 녹색당 지지율 바닥 file eknews21 2013.08.30 3134
9213 올 여름, 평균기온은 높고 비는 많이 내린 것으로 집계(1면) file eknews20 2011.09.04 3130
9212 독일 대학생, 정규학기 내에 졸업하는 비율 40% 밑돌아 file eknews 2014.02.10 3127
9211 ADAC, 자동차 선호도 투표 조작 file eknews21 2014.01.20 3127
9210 독일 정부,풍력발전소 건설 적극 지원나서 file eknews 2008.11.17 3126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