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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빈부격차가 지난 2000년도 이래로 감소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OECD가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같은 빈부격차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여전히 선진국들 가운데서는 높은 빈부격차를 보였으며, 특히 앞으로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려됨에 따라 빈부격차가 다시 가파른 격차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도까지 20년 동안 영국의 빈부격차는 지속적으로 벌어져 왔으며, 특히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는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급격한 격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영국의 빈부격차는 지난 2000년도 이래로 OECD 가입국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해 왔다.

이와 함께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타 국가들 보다 1인 가구나 편부모 가구가 가장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1985년부터 2005년 사이에 영국의 가구 당 평균 인원은 2.4에서 2.1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에 OECD 평균은 2.7에서 2.6으로 감소했다.

빈곤 아동의 비율은 90년대 중반에서 2005년까지 14%에서 10%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의 기간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국의 사회적 유동성은 호주, 캐나다, 덴마크 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나,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 소득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OECD보고서를 작성한 Mark Pearson은 영국에서 빈곤에 처한 이들의 수가 감소한 것은 고용 촉진 때문이며, 특히 비숙련 근로자와 주부들의 취업이 증가했고, 부의 재분배가 일정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Pearson은 빈부격차 감소가 2005년 이래로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침체가 진행될 경우 빈부격차와 빈곤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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