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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의 연간 평균 알코올 섭취량이 10리터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러한 통계는 연방정부가 발간하는 약물중독보고서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데, 약물중독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알코올이나 담배 또는 마리화나 등에 중독된 청소년의 숫자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수백만 명이 중독증세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약물중독 연구업무를 수행한 메히트힐트 디크만스(Mechthild Dyckmans)현 시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알코올입니다라고 말했는데, 연 평균 1인당 알코올 섭취량 10리터는 국제적으로 비교해볼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130만 명의 독일인들이 알코올 중독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중 약 95만 명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건강이 위험한 상태이다. 또한 매년 최소 7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알코올 남용으로 숨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140만 명의 독일인들이 약물에 중독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중 20만 명 정도는 불법적인 약물에 중독되었으며, 2010년도 총 1237명의 사람이 약물중독으로 인해 숨졌다. 참고로 10년 전에는 약물중독으로 숨진 사람의 숫자는 2030명이었다. 또한 독일의 흡연자는 총 1600만 명으로 조사되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청소년 알코올 중독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인데, 청소년들의 알코올 소비량은 197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10년도에는 12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들 중 13%가 규칙적으로 술을 마셨는데, 6년 전에는 이 비율이 21%였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해 의식을 잃는 청소년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2009년도에는 10세에서 20세 사이의 청소년들 중 26,400명이 과도한 음주로 인해 병원에 실려왔었다. 이러한 수치는 2008년도에 비해서는 2.8% 증가한 것이고, 2000년에 비해서는 178%나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청소년 흡연자의 비율은 13%였는데, 2001년도의 23%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청소년의 비율도 68%로서, 2001년도의 41%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 마리화나 등의 약물을 소비한 적이 있었던 청소년의 비율은 5%로서, 2004년도의 10%에 비해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진행한 디크만스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약물 중독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의 목적은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약물과 같은 중독성 물질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수단이 아니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단도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alkohl-tagesscha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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