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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 일일드라마 저품격 방송언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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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의 일일드라마에서 저품격 방송언어가 드라마 한 회당 평균 4회 이상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이 지난 4월 한 달간 각 방송사의 아침 드라마와 저녁 드라마 각각 4회씩(총 24회 분량)의 방송언어를 분석한 결과, 총 120건의 저품격 방송언어 사용 사례가 조사되었다.

이번에 주로 조사한 것은 인격을 비하하는 표현, 비속어·은어, 폭력적인 표현, 비표준어 등 저품격 언어 표현이다. 조사 결과, 비속어·은어 사용이 31%로 가장 많았고 인격을 비하하는 표현이 27%로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속어와 인격 비하 표현 등의 사용에서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일일 드라마에서는 가족이나 고부 관계, 사돈 관계 및 직장 동료 사이 등에서 저품격 언어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친한 사이에서 저품격 언어의 사용이 더 두드러지는 현상을 보였다면서 대표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같은 대표적인 사례, 즉 흔히 우리가 언어 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저품격 언어들에 대해 유럽 한인들도 관심을 갖고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자신의 인격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기대해 본다.
 

□ 인격을 비하하는 표현

사례

당신은 나 아니었으면 온 세상 똘마니들한테 실컷 다 이용이나 당하고 어느 개천에 코를 박고 죽었는지 시체도 못 찾았을 인간이야.

(SBS‘호박꽃 순정’)
넌 그냥 재수 없는 자식일 뿐이야.(KBS1‘웃어라 동해야’)

개선안

당신은 나 아니었으면 온 세상 못된 사람들한테 실컷 다 이용이나 당하고 어느 곳에서 죽었는지 시체도 못 찾았을 사람이야.

(SBS‘호박꽃 순정’)
넌 그냥 못된 사람일 뿐이야. (KBS1‘웃어라 동해야’)

□ 비속어·은어

사례

이런 된장할 ……. (SBS‘장미의 전쟁’)
왕따 돼 가지고 완전 떡 됐지. (KBS2,'사랑하길 잘했어’)

개선안
이런 젠장할 ……. (SBS‘장미의 전쟁’)
따돌림받고 정말 바보 됐지. (KBS2,‘사랑하길 잘했어’)

□ 폭력적인 표현

사례
네 입부터 돌려놓기 전에 주둥이 닫고 형 돈이나 갚어. (MBC,‘당신 참 예쁘다’)
그런 헛소리도 한 번만 더 지껄이면 그때는 죽여버릴 줄 알아. (MBC,‘남자를 믿었네’)

개선안
한 대 맞기 전에 입 닥치고 형 돈이나 갚어. (MBC,‘당신 참 예쁘다’)
그런 헛소리도 한 번만 더 지껄이면 그때는 정말 혼날 줄 알아. (MBC,‘남자를 믿었네’)

저녁 드라마보다 아침 드라마의 저품격 언어 사용 사례가 10%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저녁 드라마는 아침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높고, 시청 층도 다양하기 때문에 언어 사용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특히, 비속어 및 인격 비하, 폭력적 표현 등이 상당수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저속한 표현이 국민의 일상 언어생활에서 실제 쓰이는 표현이라 하더라도 방송의 공공성과 파급력을 감안할 때 적어도 지상파 방송에서만큼은 피해야 할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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