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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탄소배출 절반감축에 세금 및 공공요금 인상 러시



영국 정부은 202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990년 수준의 50%로 감축하는 목표를 세운 입법이 통과됨에 따라 의무감축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목표달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년 134억 파운드의 탄소감축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이때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충당해야하기 때문에 영국인 가구당 연평균 500파운드(약 600유로)의 부담이 불가피해졌다고 현지언론 보도를 인용해 런던KBC가 전했다. 현재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5%로 정부의 목표치인 2%의 두 배를 넘어서는 등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생활고를 겪는 영국인들이 연 500파운드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되면 그만큼 구매력 감소로 이어져 소매경제가 추락할 우려가 높아졌다.
영국의 대표적인 가격비교 웹 사이트 Moneysupermarket이 최근 공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지난 6개월간 영국 가구 평균 주당 지출하는 공공요금이 무려 54파운드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현재 연료, 난방비, 수도 등 에너지 요금은 전국평균으로 전월 대비 약 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대중교통 요금도 전월 대비 전국 평균 19% 인상되었고, 항공임 또한 공휴일(두 번의 부활절 휴일과 왕실결혼이 겹친 연휴)로 인해 휴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항공사들이 일제히 요금 인상에 나서면서불과 한 달 사이 29%나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같이 충격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영국인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인상된 경우에도 평균 2.5%밖에 안되고 대부분은 동결되어 영국민들의 실질 소득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국인들은 올해 1월 초 실시된 부가세(VAT)가17.5%에서 20%로 인상되어 구매력이 크게 감소한 데 이어 에너지 요금, 교통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고삐풀린 물가상승으로 기준금리를 2년 넘게 0.5%의 초저금리로 유지하고 있는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중 인상할 것임을 시사하고있어 영국민들의 샐활고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상의(BCoC)의 18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금리인상이 영국 가정의 가장 큰 가계부담으로 작용하는 곳은 모기지(주택마련 대출)로 고정금리형 모기지율이 전체주택시장의 2% 미만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으로 인한 모기지율 상승은 연평균 3000개 이상의 집이 강제 차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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