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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슈퍼 박테리아(EHEC)의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이 대장균 감염이 의심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틀 전 햄과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고 사망한 47세 남자의 부검을 요청하면서 신종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 여부와 관련된 정밀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독일 국경과 가까운 프랑스 동부 보주에 살던 47세의 이 남자는 지난달 30, 햄과 토마토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은 뒤 구토와 함께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며, 결국 세 시간 만에 자신의 집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검찰은 샌드위치를 판매한 식당의 위생상태를 정밀 조사하는 한편 샌드위치에 사용된 채소의 원산지와 유통망을 중심으로 슈퍼 박테리아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일 현재, 신종 장출혈성 대장균 감영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독일인 17명과 스웨덴인 1명 등 18명이며 유럽 전체에 2천여 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애초 이 대장균의 오염원으로 지목됐던 스페인산 유기농 오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채소를 먹지 않은 상태에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사례도 발생해 감염 경로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유럽 각국의 보건당국은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익히지 않은 샐러드를 당분간 먹지 말 것을 당부할 뿐 근본적인 예방책과 치료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신종 박테리아를 둘러싸고 국가 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독일의 성급한 판단으로 스페인 농가가 큰 피해를 보았다."라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며, 러시아가 유럽 내 27개국 농산물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자 유럽연합(EU)이 크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외교적 마찰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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