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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의 일터에서 자살한 프랑스 텔레콤 직원의 유가족에게 사회보장제도가 보장하는 보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스페판 리샤르 프랑스 텔레콘 최고경영자는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잃은 직원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음을 다시 확인하며 유가족에게 지체없이 배상금이 지급되길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프랑스 텔레콤 직원은 공무원의 신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시 유가족에게는 프랑스 사회보장제도가 정하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앞서 4월 27일,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가 디지털 정보화 위원회’(CNN) 발족식에 참석한 스테판 리샤르 프랑스 텔레콤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의 자살사건이 업무와 관련돼 있다는 전제하에 최대한 명백한 원인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직원들의 자살을 노동재해로 인정한 기존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

전날인 4월 26일 오전, 보르도 인근의 프랑스 텔레콤 지사에서 일하던 57세의 남자 직원이 주차장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딸에 따르면 평소 이 직원은 업무와 관련된 지나친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부터 60여 명의 직원이 자살한 프랑스 텔레콤은 2009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작년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작년 7월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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