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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드 1위 세 개오른 가가, 파산 직전

by eknews posted Ju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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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드 1위 세 개오른 가가, 파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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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드 1위에 오른 곡만도 세 개나 되는 '팝의 여제' 레이디 가가(25)가 두 차례의 월드투어에서 적자를 기록하면서 파산위기에 내몰렸다.

레이디 가가는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9년부터 두 차례 세계를 돌며 '몬스터 볼(Monster Ball)' 투어에 나섰던 가가는 지난 2년동안의 공연에서 돈벌이는커녕 오히려 300만달러(한화 약 36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실토해 연예계에 충격을 줬다.
가가는 최근 무대 제작과 의상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파산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에는 채무가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고 액수까지 공개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가가는 "나는 투어에 돈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첫 투어는 (수익면에서) 완전히 실패작이었다"고 털어놨다. 두 번째 공연에서 적자를 보전하려 했지만 오히려 빚이 더 늘어났다고 하소연했다.
일부에선 그녀의 채무가 자신이 밝힌 액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3일에 출반한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본 디스 웨이’는 지난 5월 29일까지 미국에서만 무려 110만8,000장이 팔려나가면서 6월6일자 판매량 순위에서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가 6월 4일 현재에 이미 1위로 등극했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05년 3월 래퍼 50센트가 ‘대학살(The Massacre)’ 앨범으로 세웠던 114만장 이후 최고의 기록이 된다.
레이디 가가의 2008년 데뷔 음반 ‘페임(The Fame)’은 미국에서 420만장이 팔렸다.
‘본 디스 웨이’는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이 99센트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전체 매상고가 급속도로 늘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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