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5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충분한 수면이 멋진 비키니 몸매와 꿀 피부 만들어

811-여성 2 ekn 사진.jpg


사람들은 돼지를 가리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반복한다’고 한다. 물론 그 두 가지만 한다면야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먹고 나서 잠을 자서가 아니라 먹고 나서 아무런 활동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수면에 초점을 맞춰 본다면, 오히려 부족한 수면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잠을 자는 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오랜 시간 잠을 잘 수 있도록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수면 중 분비된다. 하지만 수면량이 부족하면 이 렙틴의 분비량도 감소되어 오히려 렙틴과 길항작용을 하는 식욕증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즉, 충분히 잠을 자면서 밤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만큼 허기를 덜 느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사람은 더 많이 배고프고 식욕이 증진되는 현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특히 김씨처럼 밤낮이 뒤바뀐 상태에서 수면이 부족한 경우라면, 밤에 야식을 먹고 활동은 하지 않으면서 수면은 부족하니 비만의 지름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후 10시부터 밤 2시는 피부에 양보해야

화질 좋은 HDTV와 DSLR 등 얼굴의 작은 모공 하나하나 선명하게 보여주는 첨단 기기들의 홍수 속에서 매끈한 도자기 피부가 되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화장품에 노력을 해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이 노력들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꼭 불면증이 없더라도 보통의 사람들도 고민이나 스트레스 혹은 업무로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고, 윤기 없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가끔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올라오기도 한다.

사람이 잠을 잘 때 깊은 수면단계에서는 성장과 발육을 주관하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청소년기에는 주로 성장과 발육을 주관하지만 성장이 끝난 10대 후반이나 20대부터는 세포의 생성과 분열을 촉진하여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쪽으로 그 역할이 변한다. 피부도 이 성장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미성숙한 각질세포가 피지와 함께 모공을 막아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까지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또 수면 중에는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대량 분비되는데, 이 멜라토닌은 피부에 작용하면 미백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면 자연스레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되는 것이다.
수면장애 한방클리닉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건강과 피부를 생각한다면 적정한 시간 동안 양질의 잠을 자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한 시간이므로 거칠고 칙칙한 피부가 걱정이라면 이 시간에는 잠을 자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잠이 피부를 좋게 하고 식욕을 억제한다고 해서 너무 긴 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허 원장은 " 너무 오래 잠을 자면 수면의 깊이가 얕아져 깊은 수면단계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전신근육의 운동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늦어지고 부종이 생긴다. 즉  오랫동안 잠을 자면 피부의 피지선 및 땀샘의 분비가 줄어들어 유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지성피부로 바뀌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9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7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3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5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6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9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46
21621 기업 LS전선 아시아 최초 풍력발전 모니터링 국제 인증 file 2011.06.18 5121
21620 기업 현대중공업, 독자기술 ‘조류력발전’ 상용화 눈 앞 file 2011.06.18 3836
21619 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로 0.25%p 상향조정 file 2011.06.16 4219
21618 경제 기존 과학기술의 한계 극복 개발, 최고 30억원 포상금 file 2011.06.16 3874
21617 경제 공공요금, 물가억제보다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file 2011.06.16 3901
21616 경제 지난달,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7.8% 증가 file 2011.06.16 3589
21615 경제 5월 가계대출 3.3조 증가, 440조 육박 file 2011.06.16 3922
21614 경제 5월 자동차 산업, 전년대비 증가세 지속 2011.06.16 3342
21613 여성 갱년기는 여자로서 제2의 삶이 시작되는 시기 file 2011.06.16 5004
21612 여성 여름철 피부타입에 따른 각질제거는 피부에 맞게 file 2011.06.16 4391
21611 여성 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임원할당제 도입 2011.06.16 5585
21610 사회 수도권 주민 73% “부동산침체로 소비심리 뚝” file 2011.06.16 4208
21609 사회 한국 사회 삶의 변화,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져 2011.06.16 3078
21608 사회 스마트 신드롬,전년대비 210% 상표출원 폭증 file 2011.06.16 4087
21607 사회 도전하는 한국인들, 한국 최고 기록 인증제 도입 2011.06.16 3857
21606 건강 비만 학생들, 나쁜 식사습관 탓 지속적으로 증가 file 2011.06.16 6875
21605 건강 한국인에게 많은 질병 '위암' 예방은 식습관이 중요 file 2011.06.16 4556
21604 건강 오래 살고 싶으면 '브로콜리·배추' 많이 먹어야 file 2011.06.16 3642
21603 건강 현대인 서구화된 식습관 탓에 대장암 급증세 file 2011.06.16 4106
21602 건강 흡연, 만성폐색성폐질환(COPD)의 가장 큰 위협 file 2011.06.16 4466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1204 1205 1206 1207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