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2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ensioners.jpg

EU 회원국들 가운데 영국이 노인 복지에 가장 적은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보험업체 SagaOECD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Take Care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GDP 대비 노인복지 예산 비율에 있어서 유럽 주요 20개 국가들 가운데 17위로, 노인복지에 매우 적은 예산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은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이웃 유럽국들은 물론, 폴란드나 체코 같은 동유럽 국가들 보다도 GDP 대비 적은 비율의 예산을 노인복지에 편성하고 있었다. 영국은 GDP 대비 5.8%에 달하는 금액을 노인복지에 편성, GDP11.7%를 편성한 이태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영국에서 노인들이 요양원 비용 마련을 위해 집을 팔아야 한다는 보도가 전해진 것도 결국 이와 무관하지 않은 셈이다. 잉글랜드에서는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이 £23,250에 달하는 경우, 요양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결국, 요양원 이용에 필요한 현금 자산이 없는 영국 노인들은 집을 팔아서라도 요양원 비용을 스스로 마련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타 유럽국들은 세금과 국민보험 제도를 통해 요양원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 Take Care 보고서는 이러한 상황 때문에 영국에서는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노인 요양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보험업체 Saga Ros Altmann 대표는 영국이 이처럼 타 유럽국에 비해 노인복지에 적은 비용을 지출한 관계로, 영국 여성들의 평균 수명이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짧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노인복지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이태리와 프랑스의 경우, 여성들의 평균 수명은 84세인 반면, 잉글랜드는 심지어 슬로베니아보다도 낮은 81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85 EU 회담에 첫 참석한 카메론 英총리 file 유로저널 2010.06.27 1405
5184 EU 회담에 첫 참석한 카메론 英총리 file 유로저널 2010.06.27 1242
5183 EU 회원국 내 로밍 서비스 부과요금 없어진다. file eknews21 2013.09.09 2196
» EU 회원국 별 노인복지 예산, 영국이 가장 적어 file eknews03 2011.06.06 6249
5181 EU 회원국, 겨울철 대비 가스 공급에 여전히 난항 file 편집부 2022.09.27 606
5180 EU 회원국, 돼지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확인에 긴장 유로저널 2009.04.28 1285
5179 EU 회원국, 돼지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확인에 긴장 유로저널 2009.04.28 1478
5178 EU 회원국, 돼지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확인에 긴장 유로저널 2009.04.28 1364
5177 EU 회원국, 온실가스 절감 위해 항공세 도입 촉구 편집부 2019.11.14 1641
5176 EU 회원국, 챗GPT 규제 움직임 확산 편집부 2023.04.25 452
5175 EU 회원국간 노동자 자유로운 이동 보장 안돼 eknews 2008.05.23 2925
5174 EU 회원국간 노동자 자유로운 이동 보장 안돼 eknews 2008.05.23 1740
5173 EU 회원국간 노동자 자유로운 이동 보장 안돼 eknews 2008.05.23 2290
5172 EU 회원국과 환경단체, EU-메르코수르 FTA 반대 확산 file 편집부 2019.07.17 2091
5171 EU 회원국내 은행간 개인 계좌이동 지원서비스 시행 유로저널 2009.12.08 1667
5170 EU 회원국내 은행간 개인 계좌이동 지원서비스 시행 유로저널 2009.12.08 1511
5169 EU 회원국내 은행간 개인 계좌이동 지원서비스 시행 유로저널 2009.12.08 1518
5168 EU 회원국들, “썸머타임”에 부정적 file 편집부 2018.09.04 1052
5167 EU 회원국들, 독일에 대한 이미지 점점 악화되어 file eknews 2012.06.20 4194
5166 EU 회원국들, 동성배우자 거주권 존중해야 file eknews02 2018.06.12 1129
Board Pagination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