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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세계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연임 가능 높아

by eknews posted Jun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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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세계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연임 가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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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 발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각국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경쟁자도 없는 상황이어서 연임 가능성이 높아져 한국의 위상이 또한번 국제사회에 인식될 전망이다.
반 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원국들이 지지해 준다면 영광된 마음으로 5년 더 유엔을 이끌고 싶다"며 연임 의사를 밝혔다.
반 총장의 회견 직후 각국의 지지가 이어졌다. 리바오둥 유엔 주재 중국 대사,프랑스 알랭 쥐페 외무장관,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 등은 성명을 통해 연임 도전 의사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 반 총장은 유엔이 직면한 여러 이슈들과 위기의 시기에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줬다. 연임 때도 이런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보냈다.
반 총장은  재선 도전 의사를 발표하기 직전 현재 사무총장 후보 추천권 및 거부권을 갖고 있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과 53개 아시아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도 조찬회동에서 반 총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중국, 일본, 이라크, 파키스탄 등 30여개국 대사들이 앞다퉈 지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안보리 비공개 회의에서 후보로 추천된 뒤 빠르면 이달 중 유엔 총회의 승인을 받게되며, 재선에 성공하면 내년 1월1일부터 새로운 5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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