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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에서 발생한 장출혈성 대장균(EHEC)의 원인이 다시 독일산 새싹채소로 지목된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은 이번 사태가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고 발표하면서 안정국면에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독일 보건당국은 새싹채소를 먹은 사람이 다른 이들에 비해 9배나 많은 장출혈성 대장균 질환 증세를 보였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을 독일산 새싹채소로 최종 지목했다. 독일 보건당국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에 장출혈성 대장균 질환을 보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벌였다. 이와 함께, 독일 보건당국은 조사 결과 오이, 토마토, 양배추에서는 해당 박테리아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이들에 내렸던 경보를 해제 조치한다고 전했다. 다이엘 바르 독일 보건장관은 1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최악의 고비는 넘겼고, 더 이상 감염자가 새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태가 안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바르 장관은 다만 기존 감염자들 중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EU 27개 회원국에서 생산된 채소 수입을 금지했던 러시아는 이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진행된 호세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과의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EU 기관이 해당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는 공식적인 보증을 한다면 EU의 채소 수입을 재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2주 전 독일에서 처음 발생한 이번 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는 독일 30, 스웨덴 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총 감염자 수는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들 중 절대 다수는 2,988명이 사망한 독일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태 초기에 독일 보건당국은 스페인산 오이를 오염원으로 지목했다가 5일 뒤 이를 번복, 독일과 스페인 간 외교갈등으로 비화되기도 했으며, 스페인과 독일의 채소 재배 농가는 극심한 매출 타격을 입었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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