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강운태 광주시장 1.JPG 랜서사 황은철대표.JPG 필립스사, 판스로텐 헤외사업국장.JPG 발터 AVL 부사장.JPG 랜서사와 수출 MOU.JPG 필립스사, LED개발 MOU.JPG 디젤 공동연구 MOU.JPG 참석자기념촬영.JPG 행사장.JPG

 

 

광주시 유럽 유수 기업들과 수출 연구 MOU 체결, 유럽진출 발판 마련해

 

 

 지난 주 7() 광주시 사절단이 프랑크푸르트 시내 인터 컨티넨탈 호텔에서 유럽 유수의 기업들과 수출 및 업무 협력 협정식을 가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직접 나서서 추진한 MOU들은 광주가 자랑하는 광산업, LED 분야와 친환경 녹색산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클린 디젤엔진 공동 개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지향적인 분야였다.

 

유럽진출을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착실하게 교두보를 마련해 온 광주시는 이번에 모두 3 건의 MOU를 체결하면서 유럽 공략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날 조인식에는 광주광역시 강운태시장과 조병희 KOTRA 해외총괄이사를 비롯해, 유동국 광주 테크노파크 원장, 김용환 광주시 광주산업정책실장, 허길주 광주시 기업유치 자문관, 안치환 광주시 기업유치지원관 등 광주시 관계자들과 랜서 사 황은철 대표이사, 네덜란드 필립스 조명 우도 판 슬로텐 해외사업국장, 오스트리아 AVL 루카스 발터 수석부사장, AVL KOREA 유승학 대표이사 등 기업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코트라 관계자와 직원들 및 국내외 기자 다수가 참석했다.

 

조인식에 앞서 강운태사장은 독일 금융의 중심이자 유럽 교통의 허브인 아름다운 프랑크푸르트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한 뒤, 먼저 광주의 제품을 수입하기로 결정한 랜서(Lanser)사의 황은철사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광주시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기 위해 참석한 오스트리아 AVL사 루카스  발터 수석부사장과 광주테크노파크와 유레카 컨소시엄을 공동 추진할 네델란드 필립스 조명(Philips Lighting)사의 우도 판 슬로텐 해외사업국장 등에게도 차례로 인사말을 건넸다.

강시장은 광주의 자신감과 가능성, 역동성을 믿고 광주의 제품을 구매하고 공동협력을 결정한 유럽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광주시가 이들 기업의 성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광주가 빛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광주는 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LED 제품이 우수한 바, 광주에서 활동하는 LED 관련 업체 수만 해도 130여개가 되며 이들 업체들은 조명에서 가로등에 이르기까지 LED 산업 벨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서 강시장은 광주테크노파크와 유레카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네덜란드의 필립스 조명회사의 우도 판 슬로텐 국장을 치하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식물재배를 위한 최적화 LED 개발이 향후 광산업 분야의 발전은 물론 미래 식량문제 해결에도 크게 도움이 되어 이 연구를 통해 인류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강운태시장은 광주가 한국의 주요 자동차생산기지라며, 기아의 스포티지, 소울, 카렌스 등, 디젤차 중심으로  연간 50만대 이상 생산되고 있는만큼 관련 부품산업 또한 매우 발달했다고 소개하면서 특히 광주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가 바로 클린 디젤 핵심 부품산업임을 강조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엔진개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AVL사가 광주시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랜서사의 황은철 대표는 독일 기업들은 데이타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그 동안 경험으로 보면 데이타를 제시할 수 있는 한국의 회사들이 많지 않았으나 광주에 가보니 광주는 달랐다며, 실제로 제품 생산을 의뢰하면서 관련 데이타까지 받았고 이것을 랜서사의 비지니스 파트너 사에게 제시했더니 굉장히 좋아했다고 MOU 성사 배경 설명을 했다. 황사장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독일과 유럽에서 광주제품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필립스 조명의 우도 판 슬로텐 해외사업국장도 MOU 체결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필립스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명 사업을 해왔으며, LED 사업은 6-7년 전부터 비지니스를 시작했다고 말하고, 필립스사가 지금까지는 유럽쪽에 주력해 왔으나 이제는 유럽을 벗어나서 해외로 사업을 확장해 갈 생각임을 밝혔다. 특히 세계가 식량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필립스가 LED 기술을 이용해 식량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판 슬로텐국장은 식량공급은 모든 인류의 공통의 관심사이지만 지역 국가마다 상황이 달라 공통적인 해결책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 국가, 지역, 지자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바로 이같은 의미에서 오늘 한국의 관계자들과 만난 것이 매우 의미있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여겨지며, 유레이카 프로젝트를 따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향후 양국간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오스트리아 AVL 루카스 발터 수석부사장은  AVL사에는 현재 5천 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고, 자동차분야에서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와 관련된 미래의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로서 대부분의 연구활동은 파워 트레닝과 관련된 부품이라고 소개했다. 발터부사장이 책임지고 있는 분야는 상용차의 파워트레닝과 비지니스 관련분야이며, 자신이 주력하는 부분은 특히 크린 디젤 엔진 분야라고 했다. AVL사는 지난 몇 년간 CO2 발생량을 100배 이상이나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자랑하면서 이같은 노력을 통해 자동차들을 훨씬 더 환경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AVL사는 환경친화적인 기술를 연구하기 위한 폭넓은 포토폴리오를 갗추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한국에도 이미 AVL KOREA가 진출해 있으며, 한국지사에 설치된 테스트센터에서는 미래의 엔진과 파워트레닝을 연구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세계의 테스트센터들을 둘러 보면서 느낀 점은 바로 현지의 기관과 기업들과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이었다고 밝히면서 그런 점에서 광주시가 오늘 초청해 준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출 및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거행됐다. 먼저 강운태 광주시장과 황은철 랜서사 대표 사이에 조인된 수출 협력 협약. 체결 내용은 8천만 달러 규모의 LED 형광등을 공급힌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강운태 광주시장,  필립스 조명의 우도 판 슬로텐 국장, 테크노파크의 유동국원장 사이에 맺은 협약. 협약 내용은 식물재배를 위한 최적화 LED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마지막 MOU 체결은 연구협약 MOU로 광주시장과  오스트리아 AVL 루카스 발터 수석부사장이  사인했다. 양해각서에는 광주와 AVL사가 디젤엔진 부분을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을 담고 있다.

 

강시장 일행은 이날 MOU 체결을 끝으로 지난 달 29일 마닐라 방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독일 등, 아시아와 유럽을 순회하며 총 911일간의 광주의 해외수출 및 업무협정을 위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여독을 풀사이도 없이 당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3 대 회장에 고창원 직전 회장 재당선

  30. 주독 김재신 대사, 베를린 동포단체 대표와 신년하례식

  31. 광주시 유럽 유수 기업들과 수출 및 연구 MOU 체결, 유럽진출 발판 마련해

  32. 정상의 성악가, 베이스 나윤규 초청 “한국 가곡의 밤”

  33. 제2회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독일, 이태리 연주회

  34. '독일의 중소도시 파고드는 한류'

  35. 자연속의 첨단의료, 환자중심, 세계중심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36. 사단법인 한독간호협회-설맞이 복잔치, 경노잔치 열어

  37. 정병국 장관, “주불 한국문화원 확장 이전 시급하다.”

  38. 김재신 주독대사 한인문화회관 및 광부기념회관 방문, 교민단체 간담회

  39. 한국 물리보안 기업 유럽 순회 비즈니스 상담회-한국디지털 CCTV연구조합

  40. 재스위스 한인회 광복절 행사는 대사 관저에서

  41. 유경련,임원회의 열려 재유럽 25 개국 상공인대표들 부회장에,거대 조직 구성돼

  42. 이비인후과 의사 출신, 이민자 작가 서화 개인전 개최

  43. 영국 정부 닉 클레그 부수상 등 각료들, 재영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 등 임원들 잇따라 초치해 격려

  44. 한국의 정원, 세계무대에 선다.

  45. 주본분관, 파더본대 ‘한국의 날’ 행사 개최

  46.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 통일강연회,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

  47.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 베를린 공연

  48. 베를린 한인 송년 잔치 및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

Board Pagination ‹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