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12-유럽 5 사진.jpg

세계 주요 1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유럽 국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는 프랑스는 이른바 탄소세 도입을 추진 중이다. 탄소 배출을 많이하면 할 수록 환경에 안 좋기 때문에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핀란드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을 유발하는 사탕과 음료에 부과하는 세금을 부활한 데 이어 부가가치세도 인상했고, 덴마크는 과세대상 제품 목록에 담배와 지방이 높은 식료품을 추가했다.
지난해 항공티켓 공항세를 부과했던 영국은 가축 소유주들을 돕고, 동물 건강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말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말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 중이다.
심지어 북아일랜드는 애완견 등록비를 10배 인상했다. 겉으로는 애완견 유기를 방지하고 사람에게 공격하는 것을 막는다는 취지이지만 실제로는 세금을 좀 더 표나지 않게 걷기 위한 것.

서유럽국가중 이탈리아가 가장 높아

서유럽 국가들 중 이탈리아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세금부담이 가장 높은 국가였고 상대적으로 러시아의 세금부담은 낮았다.


 영국 회계자문그룹 UHY인터내셔널이 주요 1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세 과세 조사에서 서유럽 국가 조세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14일자를 인용해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연간 소득 20만달러(한화 약 2억2천만원)를 기준으로 이탈리아는 세금과 각종 사회보험료를 제외하고 54.1%를 가져갔다. 러시아는 소득의 87%를 보전해 세금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다음으로 독일이 56%로 뒤를 이었고 프랑스 58.8%, 영국 60.9%, 캐나다 64.7%, 미국 69.9%, 일본 72% 순이었다. 


러시아가 87%로 가장 낮았는데 WSJ는 러시아의 경우 고용주가 종업원 1인당 최고 34%에 이르는 사회보험료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세율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러시아는 20만달러의 고소득자와 2만5000달러 저소득자 세율이 13%로 같았다. 즉 벌어들이는 소득에 관계없이 같은 비율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을 제외하고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은 이스라엘이 가장 높았고 저소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은 인도가 가장 높았다.


미국은 고소득자와 저소득자간 세금 격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큰 편이었고 두바이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았다.


한편,부가가치세나 판매세 인상도 확산되고 있다.유럽연합(EU)의 부가가치세 평균 세율은 2008년 19.5%에서 작년엔 19.8%로 인상됐고, 회계법인 KPMG에 따르면 올해나 내년엔 20%를 넘을 전망이다.


영국의 한 사업자는 이 신문에서 "정부가 매우 교묘하게 세금을 인상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선량한 사람들만 철저하게 과세당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존 볼프강 UHY인터내셔널 회장은 “회계안정과 경제성장을 이뤄야 하는 국가 입장에서 세금징수는 정치적인 문제”라면서 “세금 인상 없이는 지속적인 회계안정을 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9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41
6058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47
6057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81
6056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7
6055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7
6054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3006
6053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85
6052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51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8
6050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5
6049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9
6048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912
6047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63
6046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820
6045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7
6044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73
6043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90
6042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211
6041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36
6040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