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1377.jpg

 

프랑스 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치안 유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었다.

19일, AFP의 보도를 따르면, 이날 오후 파리 리퍼블릭 광장에서 2만 명(경찰 집계 3천 명)의 중국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 정부의 치안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프랑스의 국가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와 함께 ‘치안’이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나씨옹 광장까지 행진했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재불 아시아인 협회의 올리비에 왕 대표는 “많은 중국인들이 체류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점을 악용하는 프랑스인들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덧붙였다. 

일 년 전인 2010 6 20일에도 파리의 중국계 아시아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벨빌에서 최대 3만 명(경찰 집계 85백 명)의 중국계 아시아인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었다.

오후 4시 30분경 벨빌광장에서 시작된 시위대의 행렬은 인근 콜로넬 파비앙 광장까지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듯했다. 그러나 약 한 시간 뒤, 시위대 행렬 밖에 있던 4명의 젊은이가 시위 행렬에 속한 한 여성의 가방을 소매치기하면서 시위의 양상은 젊은 중국인들과 기타 외국계 거주민들 사이의 폭력사태로 번졌다.
당시, 재불 중국인협회의 대표인 찬 싱 모(Chan Sing Mo)는 "최근 중국계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강도 사건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는 아무런 치안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며 "폭력에는 폭력으로 맞서자는 내부의 목소리가 있지만, 바람직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의 도화선은 지난 6월 초에 벨빌 지역에서 벌어진 중국인 결혼식 강도사건이다. 결혼식 피로연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던 하객들에게 20여 명의 강도가 무차별 폭력을 가했으며, 이를 목격한 한 중국인이 한 가해자의 허벅지와 어깨에 총탄 2발을 발사했다.
뒤늦게 도착한 경찰은 강도들을 놓치고 불법 총기를 소지한 중국인 한 명만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의 행렬에는 쟈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양녀인 베트남계 이민자 안 다오 트락셀(Anh Dao Traxel)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65 프랑스인, 여가생활 줄이고 친환경 제품 선호.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3
4264 브르타뉴지방, 술 소비량 최고. file 유로저널 2009.08.04 1393
4263 브르타뉴지방, 술 소비량 최고. file 유로저널 2009.08.04 1636
4262 생-텍쥐페리 실종 65주년 추모행사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8.04 1358
4261 생-텍쥐페리 실종 65주년 추모행사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50
4260 프랑스 정부, 이란 시위도중 구속된 프랑스인 석방에 나설 것.(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1 1342
4259 프랑스 정부, 이란 시위도중 구속된 프랑스인 석방에 나설 것.(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1 1694
4258 사르코지 지지율, 지속적인 상승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1 1416
4257 사르코지 지지율, 지속적인 상승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1 1535
4256 오토바이 타고 경찰을 피하던 18세 청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8.11 1287
4255 오토바이 타고 경찰을 피하던 18세 청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8.11 1437
4254 7월 교통사고 사망자 6.5%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08.11 1720
4253 7월 교통사고 사망자 6.5%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08.11 1051
4252 신종 인플루엔자 A, 프랑스 어학연수생 집단 감염. file 유로저널 2009.08.11 1263
4251 신종 인플루엔자 A, 프랑스 어학연수생 집단 감염. file 유로저널 2009.08.11 1324
4250 7월 화재 발생 315건, 13,200 헥터 소실. file 유로저널 2009.08.11 1784
4249 7월 화재 발생 315건, 13,200 헥터 소실. file 유로저널 2009.08.11 1078
4248 금융권 고액 보너스에 바캉스 여론 흉흉. file 유로저널 2009.08.11 960
4247 금융권 고액 보너스에 바캉스 여론 흉흉. file 유로저널 2009.08.11 1558
4246 극우 정당 MPF 대표에 총알 든 협박편지 발송돼. file 유로저널 2009.08.11 1197
Board Pagination ‹ Prev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