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성 노후건강 책임진다

by 한인신문 posted Dec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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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넷볼, 배구와 같은 구기종목을 10대 부터 시작했던 여성들은 50대가 되어서도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대부분의 구기종목이 하체에 체중을 실어야 하는 운동이어서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는 과격하거나 몸매관리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에게 이런 구기 운동종목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노년층이 되어서도 관절염이나 골절 등으로 고생할 확률이 낮아 진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많은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주로 조깅, 에어로빅,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에 선택하고 있으나 뻐 건강을 위해 구기종목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 관계자는 말했다.

뼈의 크기, 밀도 그리고 모양을 통해 건강상태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고 있고 테니스와 같은 구기운동을 많이 한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등히 뼈의 발달이 좋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12세에서 18세 사이에 테니스를 시작했던 46명의 여성을 수십년 간 추적조사한 결과이고 영국 스포츠의학 학술지도 수록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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