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세일, 세일전쟁 시작

by 한인신문 posted Dec 2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superdrug 90% 할인


2008년 겨울세일은 마치 가격파괴 전쟁을 보는 것같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Superdrug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Boxing Day부터 90%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예년과는 다르게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파격세일을 내걸은 상점들도 눈에 띄게 늘었고 크리스마스 이후를 시점으로 시작되는 겨울세일에서는 경기침체의 위기를 기회를 삼기 위한 대부분의 브랜드와 상점들이 폭탄세일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하이스트릿(Highstreet)의 대표적인 약국인 Superdrug은 10p상품이 진열장을 가득 메울 것이라고 말했고 영국 전역 914개 매장에서 총 24,000가지 상품에 대해 파격세일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B&Q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를 시작으로 수천가지의 제품에 대해 75%세일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ebenhams도 지난 17일부터 5일동안 전품목 50% 세일을 진행했고 House of Fraser와 John Lewis 역시 경쟁업체의 파격 세일에 대응했다.

영국 대중패션을 리더하는 Gap과 French Connection도 최대 50%까지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세일이 크리스마스 이후를 시점으로 다음해 1월 말까지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침체된 소비시장을 빠르게 부활시키기 위해 가격파괴라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이전에도 파격세일을 실시한 소매점들이 많고 세일기간을 1월까지 길게 가는 것보다 한번에 폭탄세일을 통해 수익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Tesco, Asda, 그리고 Sainsbury's도 예년과 달리 휴일인 Boxing day에 약 200개 점포를 열어 영업을 하기로 했고 Selfridges도 Boxing day를 시작으로 50%세일에 들어간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