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4.44.143) 조회 수 3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그 동안 영국의 사법제도가 피해자보다는 가해자의 편에서 작용한다는 항간의 지적과 관련, 앞으로는 피해자들의 정당방위 권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자택이나 가게로 강도가 침입하여 주인에게 위협이 될 경우, 주인은 심지어 흉기를 사용하여 강도에게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정당방위 권리가 인정될 예정이다. Kenneth Clarke 사법장관은 이와 관련해 누구든 침입자에게합리적인 물리력(reasonable force)’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밝히고 있다. Clarke 장관은 만약 나이가 많은 여성이 집에 있는데, 18세의 강도가 침입하여 이 여성이 부엌칼로 그 강도를 찔렀다고 가정할 경우, 이 여성은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닌 셈이라고 구체적인 예까지 들었다. 이와 같이 사법부 인사가 흉기까지 허용되는 정당방위에 대해 발언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Clarke 장관은 누구든 그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어떤 물리력이라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Clarke 장관은 다만 침입자가 피해자의 집을 나와 도망치는데도 이를 쫓아가 물리력을 행사하거나, 등 뒤에서 침입자를 향해 총을 쏘는 등의 행위까지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Clarke 장관은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국회 심의를 거쳐 정식 법안으로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larke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주 맨체스터에서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를 집주인이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한 직후 전해진 만큼,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데이빗 카메론 총리 역시 유사한 발언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 Clarke 장관의 발언에 대해 매우 흡족해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자칫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폭력을 조장하는 그릇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5
9551 문자 메시지, 금연 권장 효과 탁월 eknews03 2011.07.05 2433
9550 기차 이용요금 대비 만족도 44% eknews03 2011.07.05 2572
9549 올해 대졸자 구직 경쟁률 80:1 eknews03 2011.07.05 2349
» 피해자의 정당방위 권리 강화된다 eknews03 2011.07.05 3123
9547 미국대학 지원하는 영국학생 급증 eknews03 2011.07.03 2614
9546 자녀 대학에 안 보내는 중산층 학부모 증가 조짐 file eknews03 2011.06.21 2154
9545 스코틀랜드, 채용 경기 회복 file eknews03 2011.06.21 2675
9544 영국인 39%, 비용 때문에 여름휴가 포기 file eknews03 2011.06.21 2506
9543 영국 여성 19%, 평생 출산 안 해 file eknews03 2011.06.21 2998
9542 英 운전자 20명 중 1명, 안전벨트 미착용 file eknews03 2011.06.21 3421
9541 英 학생비자 제한하면 24억 파운드 손실 file eknews03 2011.06.19 2752
9540 예비 대학생 학부모들, 대학 등록금 정보 부족 eknews03 2011.06.14 2882
9539 지난 1년 동안 집값 매주 £128씩 하락 eknews03 2011.06.14 2817
9538 영국인 8명 중 1명, 요금 연체 중 eknews03 2011.06.14 2329
9537 취업비자 통한 영주권, 어려워질 수도 eknews03 2011.06.14 2572
9536 英 공공부문 근로자,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번다 eknews03 2011.06.12 2400
9535 연 등록금 £18,000 사립대학 신설 file eknews03 2011.06.07 2662
9534 1파운드샵(Poundland), 불경기 중 급성장 file eknews03 2011.06.07 3535
9533 비 EU 이민자 제한책 효과 없어 file eknews03 2011.06.07 3696
9532 주차 위반 벌금, 연 3억 2천만 파운드 걷힌다 file eknews03 2011.06.07 35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