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4.jpg

 
지난 4월 이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프랑스가 급수제한 지역을 70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8일, 프랑스 농업경영인총연맹(FNSEA)의 발표를 따르면 프랑스 내 급수제한지역은 70개 지역에 이르며, 이는 프랑스 전체 면적의 7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수제한이 선포된 지역에는 개인 수영장과 정원 관리 등을 위한 급수가 제한되고 농업용수의 확보가 우선적으로 보장되게 된다.

 같은 상황은 발육 초기에 있는  등의 밭작물 성장에  영향을 미쳐 유럽  곡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프랑스 남부 피레네 지방은 밀과 보리 등 전체 곡물의 50%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본 것으로 보고됐으며, 올 한해 프랑스 전체 곡물 생산량이 15%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동물사육 농가 또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가뭄 피해가 극심한 프랑스 북부의 소 사육농가에서는 소들에게 먹일 풀을 사기 위해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않은 소를 내다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 지역 축산농가에 따르면 소들이 먹을 수 있는 풀의 양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풀을 사기 위해 어린 소를 도축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인근 도축장에는 지난달에 비해 15%가량 도축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 열세 마리를 팔면 25톤 트럭 한 대 분의 건초를 살 수 있다.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환경부 장관은 “프랑스의  부족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라고 말하며 “물의 주요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월의 강수량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 평균 강수량의 3분의 1에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프랑스 북부지역은 50년 만에 가장 메마른 상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3 파업 여파로 주유소 3분의 1 문 닫아. file 유로저널 2010.10.25 2009
1912 프랑스, 파견노동자 엄격 관리 예고 file eknews10 2017.06.13 2009
1911 파리 대중교통 정책, 시민들의 분노와 조직적인 저항 본격화 file eknews03 2017.09.12 2009
1910 사르코지, UMP후보 중 최고 인기 유로저널 2006.09.05 2011
1909 새 장관들, 임금 30% 삭감. file eknews09 2012.05.21 2011
1908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프랑스 신용등급 AAA 박탈 file eknews09 2013.07.15 2011
1907 주 OECD대표부, 경제협력개발기구 개천절 행사 개최 file eknews 2014.10.21 2011
1906 법원에서 허가된 마구간 구유 모형 설치 file eknews10 2015.07.20 2011
1905 프랑스 직장인, 절반 정도 급여 상승 없이 근로시간 연장 동의 file eknews 2016.09.19 2011
1904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2
1903 생마르탱 운하 텐트점거 노숙자들 이동 무산 file 유로저널 2007.03.01 2013
1902 신학기 학용품 준비 비용, 24년만 첫 감소세 file 유로저널 2008.08.26 2013
1901 프랑스 내 반이슬람 활동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7.16 2013
» 최악의 가뭄, 급수제한 70개 지역으로 확대.(1면) file eknews09 2011.07.11 2014
1899 사회당, "안전한 시추 방식 개발하면 셰일가스 추출한다." file eknews09 2012.11.19 2015
1898 비싸지만 유용한 Ticket T+ file 유로저널 2007.06.12 2016
1897 2014년 1월부터 14세 미만에게는 영화관입장료가 4유로 file eknews 2013.12.02 2016
1896 사르코지 아들 ‘귀족대우’ 또다시 도마에. file eknews09 2012.02.13 2017
1895 우는 아이 달래는 비법... file 유로저널 2006.11.28 2018
1894 SNCF, TGV-Est(동선) 운임표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2.07 2019
Board Pagination ‹ Prev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