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01.jpg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지난 5일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4단계나 떨어뜨린 것에 대한 유럽 각국 지도자들의 반발에 이어서, 아예 세계 주요 신용평가기관들에 맞설 수 있는 EU 내 독자적인 신용평가기관을 설립하자는 의견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유럽 주요 지도자들은 이번에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4단계나 떨어뜨린 것에 대해, 안 그래도 그리스 문제도 어려운 시기에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 등급을 강등시켜 유럽의 재정 위기론에 더욱 상처를 입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호제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무디스가 유럽 재정 위기론을 악화시키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따고 지적하면서, 이번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격하에 대해 타이밍도 부적절했고, 등급도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나 너무 내렸다며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신용평가기관들을 이리떼에 비유하면서, 유럽은 이들 신용평가기관들의 평가에 크게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용평가기관들에 대한 불만은 이미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에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무디스가 여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본격화 되었다. 또한, 흔히 신용평가기관들 중 3‘로 불리는 무디스, 스탠다드 앤 푸어스, 피치가 신용평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 역시 제기되어 왔던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신용평가기관들은 이러한 항간의 지적들에 대해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공정한 평가를 지속하겠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호제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8도널드 터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EU 집행위원회가 직접 신용평가기관을 만들 것은 아니지만, 유럽 내 우수한 신용평가기관이 많다며, 앞서 언급된 빅3를 겨냥한 듯, 독과점 구조에서는 시장 조작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터스크 폴란드 총리는 가까운 미래에 유럽 신용평가기관 설립에 대한 시도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EU 독자적인 신용평가기관 설립 움직임 file eknews 2011.07.11 2404
3149 금융위기 중 EU 자살률 증가 file eknews 2011.07.11 2549
3148 EU, 네덜란드의 동유럽 이민자 추방안에 고심 file eknews 2011.07.11 2658
3147 EU 역외 주요국들,동물 등 광견병만 없으면 쉽게 통과 file eknews 2011.07.12 2754
3146 재정위기 이탈리아, 타개책으로 강도 높은 예산 절감안 마련 file eknews 2011.07.12 6620
3145 EU 순회의장국 폴란드, 비유로존 국가로서 한계 file eknews 2011.07.12 3528
3144 EU 식품 라벨, 원산지 및 성분 표시 의무 강화 eknews 2011.07.12 3268
3143 EU, 태광열 패널시장 10년간 연간 15% 성장 예상 file eknews 2011.07.12 4223
3142 재정위기 유럽 전역 확산 우려에 글로벌 증시 폭락 file eknews 2011.07.12 3472
3141 EU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평가 기준 논란 file eknews03 2011.07.18 3191
3140 EU, 중국과 무역분쟁에서 패배 file eknews03 2011.07.18 4572
3139 EU, 금융권 규제 강화 본격화 조짐 file eknews03 2011.07.23 2564
3138 EU, 핵폐기물 처리안 마련 file eknews03 2011.07.23 3115
3137 스페인, 루마니아 노동자들에게 고용허가제 실시 예정 file eknews 2011.07.28 2816
3136 유럽 극우 세력 및 정당 증가세 지속에 이민족 불안 file eknews 2011.07.28 4937
3135 프랑스, 관광뿐 아니라 쇼핑에서도 '유럽 최고' eknews 2011.07.28 2236
3134 터키 수출,상반기 23.6% 증가로 터키 경제 견인 eknews 2011.07.28 2055
3133 EU 긴급 정상회담,그리스 추가 구제 금융 합의 file eknews 2011.07.28 2432
3132 EU 은행 자본확충 및 고액연봉 제재 전초전 file eknews03 2011.07.31 2333
3131 한-EU FTA 발효로 수출입 모두 증가세 eknews 2011.08.05 17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