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태광열 패널시장 10년간 연간 15% 성장 예상
EU, 사하라 사막의 태양열 에너지 3%만 활용해도 전 회원국 전기 사용량 충분,문제는 예산 


815-유럽 5 ekn 사진.jpg


유럽연합(EU)이 재생에너지 비율 목표 달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 강화로 유럽 내 태양열 패널시장이 2020년까지 연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2009년 6월 각 회원국으로 하여금 자국 재생에너지 액션 플랜에 2020년까지 운송, 전력, 열·냉(heating&cooling) 부문의 에너지 수요분야에서 달성해야 할 재생에너지 비율 목표를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이 법안에는 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키 위한 지침에는 2020년까지 총 에너지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해야 할 비율 목표 20%,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 20%를 달성해야 한다는 EU 에너지 정책에 포함시켰다. EU는 이 지침을 통해 처음으로 열·냉 분야를 EU 에너지 정책에 포함했는데, 이는 이 분야의 에너지 수요가 최종 에너지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핵심분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EU 정책은 장기적으로 EU 태양열 패널시장을 발달시키는데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태양열 산업협회 (ESTIF)의 자료를 인용한  브뤼셀KBC
 에 따르면 2010년 유럽(EU-27+스위스) 태양열 패널시장(신규 설치의 생산력 기준)은 2586MWth(369만4940㎡)이었으나, 2008년 붐을 이룬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에 영향을 받아 2년째 계속 위축해 거의 2007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유럽의 태양열 패널시장은 2008년에 붐을 이룬 후 크게 하락하는데, 이는 2008년의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침체의 후속 영향으로 특히 건설분야가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EU 재생에너지 목표와 강화된 에너지 효율 규격의 이행이 초기 단계라 이 두 요인은 앞으로 EU 태양열 시장 발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태양열이 풍부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사진)이 유럽연합(EU)의 대체 에너지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사하라와 중동 사막의 태양 에너지의 0.3%만 활용해도 유럽 대륙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며 “이들 사막 지역의 태양 에너지를 유럽의 대체 에너지로 개발하는 데저텍(DESERTECㆍdesert+technology) 프로젝트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데저텍 프로젝트는 모로코,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와 요르단, 시리아 등 중동의 지중해 연안국에 태양열 발전소를 세워 얻은 전력을 해저 송전망으로 유럽에 공급하려는 계획이다.
사하라 사막에 쏟아지는 태양 에너지는 연간 63만 TWh(테라와트시ㆍ1TWh=10억 kWh=시간당 10억 kW)인데 비해 유럽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은 4,000 TWh에 불과하다. 이론적으로는 유럽 국가의 에너지 사용량을 완벽하게 감당할 수 있는 셈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710억 달러(약 71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어떻게 조달하느냐는 것. 이는 지난해 EU 예산 1,200억 달러의 절반에 육박한다. 때문에 가디언은 “프로젝트가 비용을 상쇄하고 경제적 효용성을 갖기까지는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더 타임스는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태양열 등 대체 에너지가 상대적 경쟁력을 갖기 시작했고, 장기적으로 화석 연료의 고갈이 예상되고 있다”며 “EU 회원국들이 데저텍 프로젝트를 대안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5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협정(양해각서) 서명 유로저널 2010.01.03 1461
5844 핀란드> 핀란드 전 마약 단속 팀장 마약 밀수로 징역 10년 file eknews 2017.01.02 2205
5843 핀란드> 유럽내 최고 „보모 국가“(Nanny state) file eknews21 2016.04.11 2653
5842 핀란드> 기본소득 시행 file eknews21 2017.01.03 1727
5841 핀란드,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 높아 file 편집부 2018.03.20 1996
5840 핀란드, 긴급구제와 유로의 미래에 부정적 eknews 2012.07.18 1742
5839 핀란드, 고학력자 두뇌 유출 문제 심각해 file eknews 2017.04.26 2558
5838 핀란드 연립정부, 붕괴위기 봉착 file eknews10 2017.06.13 1895
5837 피치, 러시아 신용등급 “BBB-“로 내려 file eknews 2015.01.13 1801
5836 피렌체 시장 “외국인 공영 주택 입주 권한 절차 강화해야” file eknews 2017.03.06 2100
5835 프랑크푸르트 빌딩숲, 브렉시트로 떠나올 기관맞이 준비 한창 file eknews21 2017.05.29 4566
5834 프랑스의 극우당(Front national)과 문선명의 인연 eknews 2012.09.20 2427
5833 프랑스와 이태리, 리비아 반군 지원 file eknews03 2011.04.24 4137
5832 프랑스와 이탈리아, 난민 센터 아프리카 건설에 동의 eknews02 2018.06.18 1413
5831 프랑스와 스페인, 예산적자상 목표 달성 실패 file eknews 2013.04.25 2211
5830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237
5829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039
5828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들 WW1(세계 1차 대전) 기념행사 참가해 eknews 2014.08.05 2381
5827 프랑스·아일랜드, EU-메르코수르 FTA협정 비준 반대 (1면) file 편집부 2019.08.28 2445
5826 프랑스·독일 등 유럽기업, 이란과 거래지속 희망 유로저널 2007.12.06 1847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