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roms.jpg

 

작년 7월 말 이후 전 세계적인 비난 속에서 300여 곳의 집시 캠프가 강제 철거되고 수천 명의 집시들이 본국으로 송환됐지만, 프랑스 내 집시들의 상황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유럽 집시연맹의 로헝 엘 고지 대표는 “비효율적이고 비인간적이며 분개할 일이다.”라고 말하며 사르코지 정부의 집시 추방정책을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또 “개인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민족주의적인 만행을 저지른 사르코지를 강력히 고발한다.”라고 말하며 “1년이 지났지만, 프랑스 내 집시들의 상황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7월 말,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소수의 불법 체류 집단이 치안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전역에 퍼져 있는 300여 개의 불법 집시캠프를 3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철거할 것을 지시했었다. 
9일 뒤인 8월 6일에는 루아르 지역 생테티엔 인근의 집시촌에 대한 첫 번째 강제 철거가 진행됐으며, 한 달 만에 100여 곳의 집시촌이 철거되면서 갈 곳을 잃은 수많은 집시가 거리를 방황해야만 했다.
에릭 베쏭 이민 장관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8월 26일까지 프랑스를 떠난 집시의 숫자는 8.3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1년 동안 모두 9.875명이 추방된 것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거리에 나앉은 집시들에 대한 본국 송환이 이어지던 8월 27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프랑스 내 소수 이민자 집단의 인권상황과 인종차별문제를 검토한 뒤 최근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집시 추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유럽연합 차원의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9월 9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연합의회 본회의에서는 찬성 377표, 반대 245표, 기권은 51표로 프랑스의 집시 추방 정책을 비난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으며,

이어 9월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는 프랑스의 집시추방과 관련하여 "프랑스가 역내 주민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EU 지침을 위반했다."고 말하면서 "10월 15일까지 프랑스 국내법 편입 일정을 통보하지 않으면 공식적인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통보했었다.

결국, 10월 15일,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집시추방과 관련하여 EU 집행위원회가 요구한 정보들을 즉각 발송할 것이며, 관련 지침을 국내법 조항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라고 한발 물러났다.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인의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Date2014.12.16 Byeknews10 Views2586
    Read More
  2. 밤을 지새는 백야 축제 '라 뉘 블랑쉬' ( La Nuit Blanche)

    Date2019.09.24 By편집부 Views2587
    Read More
  3. 소르본 대, 24일 다시 문 열어

    Date2006.05.30 Byeunews Views2588
    Read More
  4. 프랑스 흡연율 소폭 증가.

    Date2011.10.10 Byeknews09 Views2588
    Read More
  5. 프랑스인 절반, 안락사 적극 찬성.

    Date2011.08.22 Byeknews09 Views2589
    Read More
  6. 프랑스 중학교 졸업 성공률 전년대비 높아져

    Date2014.07.15 Byeknews Views2592
    Read More
  7. 말고기 스캔들의 핵심, 스팡게로사의 노조 관계 장관 방문

    Date2013.02.18 Byeknews09 Views2594
    Read More
  8. 프랑스, 대부분의 정규직 주 35시간 이상 일한다

    Date2016.09.26 Byeknews Views2594
    Read More
  9. 프랑스, 경쟁국보다 ‘덜 혁신적’

    Date2006.06.30 By유로저널 Views2595
    Read More
  10. 사회당 시장, 집시 어린이들을 체육관으로 보내다

    Date2013.01.28 Byeknews09 Views2599
    Read More
  11. 프랑스 보건 정책 개혁 예고

    Date2013.09.23 Byeknews09 Views2600
    Read More
  12. 프랑스 소득세 원천징수2018년부터 시행

    Date2016.08.02 Byeknews Views2600
    Read More
  13. 프랑스인 93%, 하루빨리 개혁 이루어져야...

    Date2006.06.01 By유로저널 Views2602
    Read More
  14.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Date2014.06.02 Byeknews Views2603
    Read More
  15. ‘퀵’ 햄버거, 과실치사 인정.

    Date2011.02.21 By유로저널 Views2605
    Read More
  16. 빌팡 무죄, 클리어스트림 사건 종료.

    Date2011.09.20 Byeknews09 Views2607
    Read More
  17. 뱅센느 동물공원 6년만에 재 개장, 가격은 높은 편

    Date2014.04.15 Byeknews Views2607
    Read More
  18. 환경오염, 대중교통 무료운행 3일동안 천만유로 손실(1면)

    Date2015.03.24 Byeknews10 Views2607
    Read More
  19. 고속도로 차량정체 765km, 올 들어 최고치.

    Date2012.08.07 Byeknews09 Views2608
    Read More
  20. 가스요금, 5,2% 인상.

    Date2011.04.04 Byeknews09 Views26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