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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NHS가 감당하는 비용이 흡연과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합친 것보다도 두 배나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British Heart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옥스포드 대학 공공보건학부 연구진이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비용은 연간 무려 120억 파운드에 달했다. 이번 연구 자료는 공공 보건 저널(Journal of Public Health)에 게재되었으며, 흡연과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연간 66억 파운드였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연구진은 흡연과 음주 역시 간 질환, 폐 질환을 일으켜 NHS에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켰지만, 비만을 가져오는 식습관으로 인한 파급효과는 심장병, , 당뇨, 뇌졸중 등 매우 심각한 질환을 직간접적으로 일으킴으로써, 흡연과 음주보다 더욱 큰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영국의 흡연자 규모는 지난 1970년대 이래로 절반으로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중 비만은 무려 4배나 증가하면서, 현재 영국 성인 네 명 중 한 명이 비만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일수록 요리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불량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서, 이렇게 비만을 가져오는 잘못된 식습관에 길들여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번 연구를 지원한 British Heart Foundation은 흡연자의 규모는 최근 감소 추세이며, 비록 음주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해도, 현재 가장 심각한 것은 영국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 그래도 삭감으로 인해 어려운 NHS의 재정 상황에서, 연간 120억 파운드라는 막대한 예산이 영국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지출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문제는 대다수의 영국인들이 자신들이 먹는 음식과 식습관에 대해 무지한 상태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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