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50530.jpg

 

브르타뉴 지방 코트 다르모르 인근의 바닷가에서 녹조류를 먹고 죽은 것으로 보이는 야생 멧돼지의 시체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25, 르 파리지앙의 보도를 따르면 녹조류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코트 다르모르 인근의 생-모리스 해변에서 8마리의 멧돼지 시체가 발견됐다. 이 멧돼지들은 먹이를 찾아 바닷가에 왔다가 녹조류를 먹고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두 마리의 어린 멧돼지 시체가 발견됐었다. 부검결과 이 멧돼지들의 피부와 폐, 혈액 등에서 중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은 물론 인체에도 치명적인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안 녹조류가 브르타뉴 지방 해안가를 잠식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이며, 올여름 들어서만 이미 수천 톤의 녹조류가 수거됐다고 프랑스 농림부가 밝혔다.
이 지역 시민협회의 윌리암 불릭(William Boulic) 대표는 "이 정도의 확산 속도라면 앞으로 발생할 녹조류를 처리할 공간이 부족하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초, 프랑스 북서부 헨느(Renne)를 방문한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농림부 장관은 녹조류 발생의 주원인인 질산염 폐수를 줄이기 위해 브르타뉴 지역 4천여 농가에 농축산 폐수 정화시스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앞으로 5년간 1억 3,400만 유로의 정부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의 질산염 농도를 1리터당 10~25mg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009년 7월 말, 이 지역을 산책하던 말이 해변에 널려 있던 녹조류를 먹고 죽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립 환경위험연구소(Ineris)를 비롯한 전문연구 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해변을 잠식한 녹조류가 강한 햇빛에 노출돼 부패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인체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 환경위험연구소는 인근 돼지 사육 농가에서 방출되는 질산염 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녹조류의 이상 번식을 유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44 파리, 세계 1위의 관광지로 선정 프랑스인들은 방문 줄어 file eknews 2014.03.11 2098
3143 파리, 세계에서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 file eknews09 2012.02.21 1721
3142 파리, 세계에서 네 번째로 경쟁력 있는 도시. file eknews09 2012.03.13 1430
3141 파리, 센느 강변도로 차량 운행 전면 폐쇄 판결 file eknews10 2018.10.30 1061
3140 파리, 아시아인 대상 공격이 갈수록 심화 eknews 2016.12.14 1662
3139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file eknews10 2019.08.13 862
3138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file 편집부 2022.03.08 22
3137 파리,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지만 가장 비싼 도시 file eknews09 2013.08.26 2189
3136 파리, 오토리브서비스 7월말 완전 철수 확정 eknews02 2018.06.26 1613
3135 파리, 올 상반기 관광객 상대 불법임대 기승 eknews10 2017.08.15 1303
3134 파리, 외국 투자자들에게 인기 높아져 file eknews 2016.07.12 1812
3133 파리, 월세 상한선 폐지 후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18.09.05 1725
3132 파리, 일드프랑스 부동산가 하락세 file eknews09 2013.03.04 3450
3131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file eknews 2014.02.23 2988
3130 파리, 화재로 적어도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3.15 894
3129 파리, 화재로 적어도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3.15 1474
3128 파리, 화재로 적어도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3.15 1715
3127 파리-사하라, 직항로 개설. file 유로저널 2008.11.11 1251
3126 파리-사하라, 직항로 개설. file 유로저널 2008.11.11 1435
3125 파리-서울 2시간, 초음속 비행기 개발한다.(1면) file eknews09 2011.06.20 4627
Board Pagination ‹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