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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캐나다오픈과 LPGA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 선수들 부진

by eknews posted Jul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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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캐나다오픈과 LPGA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 선수들 부진



오헤어, PGA 캐나다오픈 연장끝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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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숀 오헤어(미국)가 25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했다.
오헤어는 이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크리스 블랭스(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첫 홀에서 승리 확정,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존디어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오헤어는 2008년 PODS 챔피언십, 2009년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올해는 17개 대회에서 10번이나 컷 탈락하는 부진에 빠져 있었다. 2년 3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의 명예를 위해 마지막까지 우승에 도전한 애덤 해드윈(캐나다)은 2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에 올라 2004년  준우승을 차지한 마이크 위어(캐나다) 이후 캐나다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존 댈리(미국)는 이븐파 280타로 공동 9위를 차지, 2005년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5년10개월 만에 PGA 투어 정규대회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 역시 전반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부진이 두드러진 대회로 최종 라운드에서 13계단 상승한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 1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8오버파 288타로 공동 50위를 기록했고 김비오(19·넥슨)는 10오버파 290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日 미야자토 아이, LPGA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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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미야자토 아이(26.일본)가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미야자토는 25일 프랑스 에비앙-르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통산 7번째 우승했다.


2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미야자토는 전반 9홀에서 3타를 줄이는 등 시종 여유있는 플레이 끝에 통산 일곱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12번홀 보기로 잠시 흔들렸지만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는 13번홀 버디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3언더파 275타로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의 우승으로 LPGA 통산 99승을 달성한 한국여자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00 우승 고지 도전에 실패해 28일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재도전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김인경(23.하나금융)과 홍란(25·MU스포츠)은 각각 공동 3위와 공동 6위, 신지애(23.미래에셋)는 공동 17위(7언더파 281타), 최나연(24.SK텔레콤)은 공동 21위(6언더파 282타)에 그쳤고,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21.한화)은 공동 32위(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일본 대지진의 직접 피해를 입은 센다이 북부 지역의 고등학교를 다닌 미야자토는 "나 자신이 아니라 일본을 위해서 플레이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게 됐다"며 의미를 더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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