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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관광뿐 아니라 쇼핑에서도 '유럽 최고' 

프랑스가 프랑스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외국인들에게 관광 뿐만 아니라 쇼핑면에서도 영국과 이탈리아를 앞지르는 등 유럽 최고의 외국인 선호 도시로 등극하고 있다.


LSA, Global Blue 등 발표 자료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계속된 침체에도 프랑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상품 구매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외국인들의 관광산업과 쇼핑 활성화로 프랑스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의 다른 쇼핑 강국과의 경쟁에서 최근 프랑스가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서 파리에 있는 대형백화점과 아웃렛 매장은 어느 때보다 호황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외국 관광객들의 소비는 럭셔리 브랜드, 백화점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 사항이다.


쇼핑/면세 서비스 전문기업인 Global Blue사의 집계에 Global Blue가 출간한 보고서로는 2010 프랑스 내 면세 제품 판매액은 22억 유로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또한 2011년 제1분기는 판매액 28%, 구매 건수는 25% 증가했다.


이는 2008년의 경우 전년 대비 증가세가 6.7%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관광산업만큼은 경제위기를 벗어난 것처럼 해석될 수 있을 정도이다.
 경제위기 외에도 올해 일본과 아랍세계를 덮친 주요 사건들로 인해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던 관광객들의 상당수가 프랑스로 행선지를 바꾼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본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와 방사선 유출, 아랍국가는 민주화 시위에 따른 정국 불안정으로 올 상반기 관광 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기는 최대 고객층들은 중국(16%), 브라질(6%), 일본(9%), 러시아(10%), 미국(6%) 등 다섯 개 국가 출신의 여행객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그룹은 브라질 여행객들로 전년 대비 53% 증가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 브라질 관광객이 단연 선두를 차지했는데, 2009년과 2010년 사이 중국 관광객의 구매량은 60% 정도 증가했고, 브라질 관광객 또한 56%의 급격한 구매량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쇼핑계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1년 일본과 미국이 외국인 소비의 대부분인 45%를 차지했다면 이제는 중국, 브라질, 러시아가 이를 대신하게 됐으며 일본과 미국 관광객의 비율은 15%로 떨어졌다.  


평균 지출액 증가 부분에서는 중국 관광객이 단연 선두로 지난 5년간 중국인들의 평균 지출액 증가율은 78%에 달하는 반면 미국의 경우 14%, 일본과 브라질 관광객의 경우 각각 1%, 2%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2010년 외국인 고객의 건당 평균 지출액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930유로로 프랑스인 고객의 평균 지출액 100유로의 9배가 넘는 수준이다.
 명품 대부분에 대한 수입 관세가 높으므로 자국보다는 프랑스를 비롯한 제조국가를 직접 방문해 구매하려는 경향은 앞으로도 두드러질 수밖에 없어 프랑스의 쇼핑산업, 특히 외국인 쇼핑객 러시는 계속될 전망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오세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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