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외눈 밖이 멍청한 스코티시

by 유로저널 posted Feb 10,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의 인기저자이며 TV 프리즌터인 Jeremy Clarkson이 고든 브라운 현 수상을
멍청한 외눈 밖이 스코티쉬(one eyed Scottish idiot)이라고 말해 여론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는 바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스코티시를 들먹인 제라미 클락슨은 잉글랜드의
지역에 태어난 잉글리시로서 영국의 해묵은 인종 문제와 지역 갈등을 부각시켜 더욱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탑 기어(Top Gear)의 진행자로 출연중인 그는 자동차 매니어로 평소에도 현대자동차를
조롱하는 언어를 사용해서 한국인들에겐 인기가 없다. 문제는 고든 브라운으로
드러난 스코티시에 대한 잉글리시의  잠재의식이다.
   Jeremy Clarkson 단순한 영국인이 아니라 진골에 해당하는 보수적인 잉글리시로
영국의 파워인물 58위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높고 베스트 셀러를 쓴 영향력이 있는
저널리스트란 점이다.
   그는 대중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옥스포드대에서 명예학위를 받고 브루넬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오만한 잉글리시가 표면에 드러낸 잉글리시와 스코티시의
갈등은 영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에게 더욱 소외감을 주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