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2.70.73) 조회 수 17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누구의 책임인가? 치과의사, GP, 정신과 의사, 부모 대상으로 조사중




치과 의사에 대한 공포증으로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기를 거부하고
요구르트와 과일즙 만을 섭취해 사망한 Sopie Waller(8살, 여)에 대한 조사가
4년이 지난 오늘까지 설전을 벌리며 조사 중이다.

사망한 Sopie Waller를 부검해 굶주림으로 인한 신장훼손과 탈수증으로 사망
원인이 밝혀지며 누구의 책임인가 서로 공방중이다. 선진국인 영국에서 그것도
어린이라면 끔찍하게 생각하는 곳에서 8살 먹은 아이가 굶어죽었다는 것은
쇼킹한 일이고 1차적으로 부모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간단하지
않아 4년째 심리중이다.

Sopie Waller는 4살 때 치과에서 치료를 받다 의사의 실수로 혀에 상처를 입고
이때부터 치과의사에 대한 공포증을 앓았다. 그 후 젖니를 빼고 그 피가 입에
고여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더욱 공포증을 앓게 되었다. 그런 후로
치과에 가지 않기 위해 이로 씹는 음식을 먹지 않고 요구르트와 과일 즙만을
섭취한 것이다.

이 같은 사건으로 보아 당연 원인 제공은 치과의사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일주일이 지나 Sopie Waller가 수척해지며 야위자 걱정이 된
부모인 Janet과 Richard는 GP에게 문의를 하고 상관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Sopie는 어린이 정신치료 담당인 Dr Kerry Davison에게 치료를 받게 한다.

이렇게 마치 운동장의 공처럼 돌리던 Sopie를 보고 걱정이 된 부모는 11월 28일
병원 측에 치료를 부탁했으나 거절당하고 며칠 후인 12월 2일 사망한다.

누구의 책임인가? 이들은 아이가 죽고 난 후 4년이 지난 오늘까지 공방 중이나
쉽게 가려지지 않고 있다. 물론 한국 같으면 있을 수도 없는 선진국 제도의
깊은 골병임에 틀림없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0
2782 병원 주차료 수익 연 백만 파운드 file 한인신문 2009.08.20 1700
2781 올해 영국 성장률, 다른 선진국 앞지를 것 (1면) file eknews 2014.04.15 1700
2780 총선으로 주가 상승, Mike Ashley 자산 1억 파운드 상승 file eknews 2015.05.12 1700
2779 영국 철도 노조(Southern Line), 10월 중 14일 간 파업 예고 file eknews 2016.09.26 1700
2778 공립학교생들, “비싼 등록금 대학 진학에 걸림돌” file 유로저널 2006.06.22 1701
2777 금연으로 인한 대형 펍 체인들의 불만 file 한인신문 2008.04.01 1701
2776 영국인 25%, 수면장애 및 부족 시달려 file eknews 2008.06.08 1701
2775 영국, 9월 한달도 비, 바람 많을 듯 file 한인신문 2008.09.04 1701
2774 런던, 폭설 대응 미비했다 file 유로저널 2009.03.03 1702
2773 영국, 국제 삶의 질 평가에서 우수 국가로 선정 (1면) file eknews24 2014.04.08 1702
2772 영국, 금리 인상 시 모기지 채무 불이행 급증 예상 file eknews24 2014.07.29 1702
2771 영국 과학자들 암 전이경로 발견 file 한인신문 2008.01.14 1703
2770 Virgin그룹 Gatwick공항 인수 움직임 file 한인신문 2008.09.04 1703
2769 에이즈 감염환자, 여성 400명과 성관계 file 한인신문 2008.11.20 1703
2768 英 초등생 6명 중 1명, 영어 모국어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10.06.13 1703
2767 스코틀랜드, 범죄율 30년래 최저수준 file 유로저널 2009.10.06 1703
2766 튀니지, 캐머론 총리의 튀니지 테러 사태 대응에 반박 의견 file eknews 2015.07.14 1703
2765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 런던에서 체포 file 편집부 2019.04.16 1703
2764 인종주의 발언으로 물의 일으킨 미 유전학 교수 영국 순회 강연 취소 file 한인신문 2007.10.23 1704
2763 영국 최대 여행사 Thomson Holidays 2600명 해고발표 file 유로저널 2006.12.20 1705
Board Pagination ‹ Prev 1 ...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