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美, 부채상한 증액 타결로 디폴트 겨우 면해


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7월 31일 연방정부 부채 상한 증액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국가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피하게 되었으나, 불어나는 재정적자를 막기에는 미봉책에 불과해 논란이 일고있다.


또한,미국이 디폴트는 피했지만 신용평가사들이 경고했던 신용등급 강등을 막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여전하다.


양당 합의안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부채는 당장 9천억 달러 올리고, 2013년까지 모두 2조 1천억 달러를 증액하기로 했다. 양당은 동시에 재정적자는 10년에 걸쳐 최대 2조 5천억 달러 줄이기로 합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합의로 “정부 지출은 (반 세기 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정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극적으로 타결된 미국 정부 부채상한 인상 협상은 보수당인 공화당은 감세와 과도한 복지의 축소, 작은 정부 지향이라는 가치를, 진보당인 민주당도 증세와 복지 확대, 정부 역할 강화라는 전통적 가치로 극명하게 맞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은 14조 달러를 훌쩍 넘어선 미국 정부의 천문학적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유층으로부터 더 세금을 걷어 갚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818-국제 5 ekn 사진.jpg


반면 야당인 공화당은 세금을 더 걷으면 기업활동이 위축돼 일자리가 줄어드는 만큼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매서 절약한 돈으로 빚을 갚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지금의 미국 정부 빚은 전임자인 부시 공화당 정부 때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 등 2개의 큰 전쟁을 치르고 감세 정책을 실시하면서 그 전까지 200여년간 누적된 미국 정부 부채 5조 8000억 달러보다 많은 6조1천억 달러의 추가 빚을 부시 집권기 8년 동안 발생시켰다. 더욱이 부시는 임기 말 리먼브러더스 사태에 따른 금융위기 악재를 고스란히 오바마에게 넘기고 떠났다.


오바마 정부 들어 불어난 빚의 대부분은 금융위기 타개를 위한 경기부양과 오바마의 핵심공약인 의료보험 등 일부 복지정책 도입으로 불어난 것이다.


하지만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다분히‘정치적’인 이번 합의가 미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푸틴 “미국은 세계경제의 기생충”맹비난


  한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청소년 캠프에서 미국은 “빚더미 속에서 살고” 있으며 “스스로 초래한 국가 채무위기에 대한 책임을 전세계 다른 나라에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푸틴 총리는 또한 미국이 자국의 예산적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환율정책을 이끌었다고 비판했다. 미국이 달러 약세를 유도해 자국에 유리한 수출환경을 조성했다는 지적이다.


이어 그는 “미국 경제구조가 오작동을 일으키기 시작할 경우 그 여파는 전세계로 퍼진다”면서 “(달러 외에) 다른 기축통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6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6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5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6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9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6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1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71
22084 내고장 강원도의 동녘해안, 그곳에오면 ‘낭만가도’가 있다 2009.07.21 1612
22083 경제 미국.EU.일본 등 전 세계가‘물가 고통’도 급등 file 2008.08.05 1612
22082 국제 세계교역, 성장보다 더 위축될 전망 file 2009.03.25 1612
22081 국제 英, 신 IRA 과격파 영국군 6 명 사상과 경찰1 명 피살 file 2009.03.12 1612
22080 경제 (경)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 121개 file 2008.02.01 1612
22079 국제 中 “독일 비켜” GDP 세계 3위 눈앞 (펌) 2008.11.05 1612
22078 국제 2019년 싱가포르 경제 성장률, 10년만에 최저치로 '0%'전망 file 2019.10.01 1611
22077 내고장 전남도, 은퇴자위한 해안섬솔라시도 투자 유치 잰걸음 file 2017.11.06 1611
22076 기업 금호타이어 크루젠(CRUGEN) HP71,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레드닷, 일본 굿디자인) 석권 file 2017.10.23 1611
22075 사회 한국, 3년연속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선정 file 2016.01.26 1611
22074 내고장 경남도, 주력산업인 항공산업 날개달아 2015.08.11 1611
22073 사회 [사회] 결혼연령 늦어지고, 기혼여성 저출산 현상은 지속 2009.12.16 1611
22072 연예 [연예] ‘아바타’ 샘 워딩튼, 액션 히어로 흥분시켜 2009.12.09 1611
22071 연예 컴백 아이비, 2009년 하반기 가요계 돌풍 예상 2009.10.29 1611
22070 경제 MB-유인촌 밀월 속에 유 장관 서울시장 출마 유력 file 2009.03.25 1611
22069 경제 손학규,한나라당깨고 DJ후광 속 청와대 입성 file 2007.08.08 1611
22068 국제 [국제] 영국, 국가부도 가능성 낮지만 국민 고통 불가피 2010.03.24 1611
22067 내고장 [내고장] 충남 산촌, 살기 좋은 부촌(富村) 된다 file 2010.02.10 1611
22066 사회 대학생 31% “여름방학 이용해 성형 생각 중” 2009.07.16 1611
22065 건강 과당 많이 든 감미료,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치명적 (펌) 2009.01.16 1611
Board Pagination ‹ Prev 1 ... 1179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