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2.70.73) 조회 수 26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원을 맹세했던 헨리 8세의 연애편지 500년 만에 공개되다.



헨리 8세가 목을 잘라 죽인 두 번째 부인이 된 레이디 앤 볼린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었다.
1528년에 쓰인 이 편지는 바티칸에서 그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곧 런던의 대영박물관에서
일반에게 공개가 될 것이라고 데일리 미러지가 보도하고 있다.

1528년의 헨리 8세는 앤 볼린의 언니인 마리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유럽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그녀의 동생인 앤 볼린에게 빠져 다음과 같이 편지를 보냈다. 체육 적으로뿐만 아니라
지적으로도 뛰어난 헨리 8세는 유창한 문장으로 애정이 넘치는 편지를 앤 볼린에게 보낸다.

프랑스로 쓰인 이 내용 중에는 '당신에게 대한 사랑과 헌신이 영원히 하는 영광을 위하여...'
라고 영원한 애정을 표현했고 또 '이제부터 내 가슴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서 바칠 것이고
내 마음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라고 구구절절하게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당시 정치적 이유를 들어 반대한 수많은 귀족과 종교적 이유를 들어 반대한 유럽의 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년간의 열애를 거쳐 1533년 앤 볼린과 정식으로 결혼을 한다. 그러나
3년 후 그의 사랑이 식고 애정은 다른 여자에게 옮겨가고 앤은 불륜을 저질렀다는 명목으로
공개적으로 도끼로 목을 잘리고 만다.

영원을 맹세했던 헨리 8세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일종의 열망(passion)과 성적 욕구 충족에서
일어난 갈망이었음이 이 편지로 드러났다.


<필자 H. H. Jun / hyunhj@hotmail.com >


<이 기사는 11면용>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07
872 영국, 영어가 제 2외국어인 초등학생 급증 file eknews 2013.07.02 2573
871 영국 청년 실업 해결 위한 ‘부트 캠프’ 전략 file eknews 2015.08.18 2573
870 취업비자 통한 영주권, 어려워질 수도 eknews03 2011.06.14 2574
869 11~15세 청소년 일일 평균 음주량, 맥주 1파인트 file 유로저널 2009.07.28 2575
868 왜 어떤 이들은 평생 담배를 피우고도 폐가 건강할까? file eknews 2015.10.01 2575
867 응급구조원의 오진으로 3살 아기 사망 file 한인신문 2008.06.23 2576
866 영국 유통업체 생존 전쟁, 리들은 이미지 변신 꾀하고 모리슨은 구조조정 file eknews 2015.09.15 2577
865 영국 내 해외 유학생, 실제 규모는 더 많다 file 한인신문 2009.05.21 2578
864 IMF, 영국 경제 성장 전망 축소 (1면) file eknews 2012.07.17 2578
863 영국 학생들, 지나친 복지 시스템으로 나태해 file eknews 2015.08.04 2578
862 불경기에 유기견 11년래 최대 규모 file eknews03 2011.09.06 2580
861 영국 수백만 가정, 1개월 내 무주택 가구로 전락 위기 file eknews24 2013.04.17 2581
860 교사들, 교내 CCTV 활용 지침 필요 file 유로저널 2008.08.20 2582
859 주택 구입 포기하고, 부모집으로 돌아오는 자녀들 늘어 file eknews 2015.06.09 2582
858 많은 영국인, 식비 위해 돈 빌려 file eknews 2013.05.07 2583
857 게으른 이민국, '각종 이민 신청서 뜯어 보지도 않아 해결지연' eknews 2012.11.27 2584
856 장관들, 학교 운동장 크기 감소에 대항 file 한인신문 2008.04.01 2585
855 영국,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24시간 석탄 에너지 분수령 내려 file eknews 2017.04.26 2585
854 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file eknews 2014.12.16 2587
853 영국 수퍼마켓 체인 아스다,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할 예정 file eknews 2013.04.25 2589
Board Pagination ‹ Prev 1 ...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