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카쉐어링 성장 전망에 BMW,DB 적극 나서
 

 독일에서는 전기자동차와 함께 친환경적인 도심을 위해 개인 자동차의 운행을 줄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Car Sharing)의 이용자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카쉐어링이란 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간단한 등록으로 주행 거리와 사용 시간에 따른 사용료를 내고 필요 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신종 자동차 단기 렌트 방법이다.


현재 약 20만 명인 카쉐어링 사용자는 점점 늘고 있으며, 이 분야는 4년 안에 12배가 넘는 이용자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고 월간지인 neue Energie 등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프랑크푸르트KBC가 전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친환경적인 전기 자동차로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과 배기가스의 증가로 인해 차량의 도심 운행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증가하는 등 독일 정부의 정책과도 부합하고 있다.


이에따라 BMW, 아우디 그리고 다임러가 이 사업 부분의 높은 가능성을 예상하고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120개의 크고 작은 카쉐어링 제공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819-독일 37면 기사 1 사진.jpg

 
 젊은층의 소비 변화로 카쉐어링 성장 전망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 상승은 개인 자동차 소유에 큰 장애가 되며, PWC(Price Waterhouse Cooper) 시니어 매니저 Georg A. Teichmann은 "2020년까지 한 달 급여의 28%가 자동차 유지를 위한 고정 가격으로 지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 신차의 구매는 60대 이상에서 대부분 이루어지며, 18~29세의 신차 구매는 10년 동안 4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소비 계층은 대부분 시내 근처에 살면서 집, 여행, 전자 기기에 많은 소비를 하며,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요금으로 시내 이동을 할 수 있는 카쉐어링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BMW와 Sixt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뮌헨의 DriveNow라는 카쉐어링 합작 회사는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별도의 차량 반납 지정 장소 및 주차 공간의 필요 없이, 스마트 폰과 인터넷을 이용해 차량 사용을 원할 때 등록된 사용자들에게 차량 위치 정보를 스마트 폰 또는 인터넷으로 알려 가까이에 있는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DriveNow는 차량 열쇠의 분실과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버튼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차에 탑승해 면허증에 부착된 개인 코드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도이치반(Deutsche Bahn)도 ‘BeMobility’ 슬로건 아래 미래의 유연하고 저렴한 그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이동성을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도심 이동 수단을 위한 카쉐어링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도이치반은 지난 5월부터 대중교통과 자체 운영 중인 카쉐어링 Flinkster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콜 바이크(Call bike)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베를린과 포츠담을 시험 지역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매월 78유로의 일정한 기본 금액을 내고 그 금액 한도 내에서 위의 세 가지 교통 시스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가 끝나고 독일 전 지역으로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독일 상공 회의소 대변인 Joseph Seybold는 " 이동 빈도가 적은 지역을 위한 기업의 차량과 유지 비용은 카쉐어링을 이용함으로써 많이 절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프랑크푸르트KBC 관계자는 독일 카쉐어링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히면서 " 대도시의 많은 차량과 거주 인구로 인한 주차 공간의 부족은 카쉐어링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 이에 따른 공용 주차장의 활용 계획과 추가 방안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독일, 카쉐어링 성장 전망에 BMW,DB 적극 나서 file eknews 2011.08.10 3043
9174 독일 고용비용 증가율, 유럽 내 최하위 수준 file 유로저널 2011.03.07 3043
9173 홈쇼핑 업체 네커만 결국 도산 file eknews20 2012.10.02 3041
9172 독일 우편요금 인상 확정 file eknews20 2012.10.02 3038
9171 에어 베를린, 항공이용객 증가 file eknews20 2011.06.07 3038
9170 경제전문가, 난민유입으로 인한 세금인상 경고(1면) file eknews21 2015.10.19 3037
9169 독일, 일인 평균 주택크기 46.5평방미터, 점점 커져 file eknews21 2015.08.24 3037
9168 독일, 고소득층 일년 적금수입만도 일인 평균 5만 8000유로 file eknews21 2016.10.31 3035
9167 종합병원들, 의료비 과다청구하고 있어 file eknews20 2011.08.21 3035
9166 독일인 64%, 빈 라덴의 죽음이 기뻐할 일은 아니라고 응답 file eknews20 2011.05.09 3032
9165 메르체데스 벤츠, 외국에서의 수요 붐으로 최고 판매기록 세워 file eknews21 2013.06.10 3030
9164 유가 최저치로, 속달 우편 가격까지 내려 file eknews21 2015.01.12 3026
9163 독일 월드컵이 독일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불안요소 file eunews 2006.05.29 3024
9162 독일과 오스트리아 남자 말로만 가사노동 지원 file 유로저널 2006.08.16 3021
9161 올해 1사분기 구인 수요 100만 명 넘어서 file eknews20 2011.05.09 3020
9160 독일 폭스바겐 광고 인종차별 논란 휩싸여 file 편집부 2020.06.03 3014
9159 독일연방건강연구소, 로버트코흐 연구소장 라인하르트 불거 교수 은퇴 eknews 2015.03.03 3014
9158 여성할당제 법률안, 연방의회 표결로 거부 file eknews21 2013.04.22 3014
9157 바이어른(Bayern)주 초등생 교육수준이 가장 높아 file eknews20 2012.10.08 3013
9156 전문인력난 심각한 독일, 신 이주법 발효로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2.06.26 3012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