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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승장구 끝에 이란도 격파하며 '3 연승'

by eknews posted Aug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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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승장구 끝에 이란도 격파하며 '3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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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농구 혼혈선수 문태종(36,전자랜드) 문태영(33,LG) 형제가 체육분야 우수 인재

          복수국적 취득 전과정을 통과해 특별 귀화를 허가받아 7월 21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로써 문태종·문태영 형제는 2011년 1월부터 시행한 우수 인재 복수국적 취득 제도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적을 취득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16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제33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아시아의 최강 이란마저 격파하고 3 연승을 거두며 요르단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풀리그 3차전에서 2007년과 2009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최강이자 난적이었던 이란과의 경기에서 77-59로 승리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는 키 218㎝의 장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골밑을 지키고 마흐디 캄라니, 자바드 다바리 등이 외곽에 포진한 이란은 특히 2009년 중국 톈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70-52로 완파해 세계 농구계를 놀라게 한 팀이다.


이날도 한국은 귀화 선수 문태종(36,인천 전자랜드)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혼자 27점을 퍼부었고 양동근(15점)과 강병현(12점)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키 221㎝의 센터 하승진도 10점, 9리바운드를 기록해 15점, 6리바운드의 하다디와 대등하게 맞섰다.


지난 6일에도 문태종의 맹활약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12분 54초만 뛰고도 17점을 쓸어담으며 110-50 대승을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은 다음 날인 7일  예선 2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2-54로 대승을 거뒀다.


첫 경기에서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기록했던 문태종은 이날도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2점을 넣었다. 강병현(12득점)과 이정석(13득점)도 제 몫을 해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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