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4.44.143) 조회 수 31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riot.jpg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이번 런던 폭동 사태와 관련,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따라 경찰 예산이 삭감될 경우 경찰력 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따른 예산 삭감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경찰력 규모는 16,200명이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러나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존슨 시장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번 런던 폭동은 긴축 재정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이번 런던 폭동 사태 이후에도 긴축 재정안이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이미 발언했다.

 

내년에 런던 시장 재임에 도전할 예정으로 알려진 존슨 시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런던 폭동과 같은 사태를 겪고서도 경찰력 감축을 시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도 높게 주장했다.

 

경찰 예산을 관리하는 홈오피스는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의거해 오는 2015년도까지 경찰 예산을 25% 삭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왕립 경찰 사찰단(Her Majesty's Inspectorate of Constabulary)은 실제로 이러한 규모의 예산 삭감이 시행될 경우, 경찰관 규모가 16,200명이나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데이빗 카메론 총리는 지난 12일 오전 관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시장들이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언제나 더 많은 예산을 요구해왔으며, 그러나 정부는 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원을 부족함 없이 제공해왔다고 밝히면서, 존슨 시장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묵살했다.

 

이와 함께, 카메론 총리는 거리에 배치되는 경찰의 수가 줄어들도록 하지 않을 것이며, 대중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홈오피스는 대변인을 통해 긴축 재정안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며, 경찰 예산 삭감에 따른 결과는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경찰 예산이 삭감되더라도 경찰의 중요한 업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국장 연합(Association of Chief Police Officers)Hugh Orde 대표는 이번 사태를 진정 국면으로 안정시킨 장본인은 정치인들이 아닌 경찰관들이라고 밝히면서, 정치인들은 이번 사태 해결에 무능력을 보였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Orde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카메론 총리가 경찰이 이번 사태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못했고, 적절한 대응책을 시행하지 못했다고 비판한 뒤에 전해졌다.

 

이와 함께, Orde 대표는 예산 삭감이 대중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경찰력의 감소는 불가피하고, 그렇게 되면 경찰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런던 폭동 사태는 거의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런던 경시청은 이번 런던 폭동과 관련 1,271명의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그 중에서 745명을 약탈과 방화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12787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408
12786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65
12785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650
12784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9
12783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211
12782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72
12781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5
12780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205
12779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613
12778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917
12777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589
12776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500
12775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7
12774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82
12773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12772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403
12771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84
12770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92
12769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