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rimary-school.jpg

OECD 보고서에 따르면, EU 회원국들 가운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은 물론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큰 회원국은 영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학부모들은 공립학교에서 제공되는 교육의 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립학교를 선택하는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영국에서는 전체 학교 재정 가운데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비율이 11.3%에 달했으나, 프랑스의 경우 이 비율은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6.2%였으며, 이 외에도 네덜란드는 4.8%, 이태리는 3.2%, 포르투갈은 심지어 불과 0.1%만을 학부모들이 부담하고 있었다. 이 같은 EU 회원국들 외에도, 미국의 경우 학교 재정 가운데 학부모 부담 비율은 역시 영국보다 낮은 8.6%로 집계되고 있다. 결국, 영국의 학부모들은 서양 선진국들 가운데 자녀들의 학교에 납부하는 비용이 가장 높은 셈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영국의 학부모들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자녀들을 사립학교에 보내고 있었으며, 사립학교 비용 역시 타 유럽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영국의 초중고 학생들 가운데 사립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들의 규모는 무려 51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립학교 평균 등록금은 학기 당 4 2백 파운드로 집계되고 있지만, 우수 명문 학교들은 심지어 연간 3만 파운드에 달하는 높은 등록금을 부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영국의 교육 전문가들은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무조건 부자거나 콧대가 높은 이들어서가 아니라, 공립학교 교육에서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번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학생들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등록금 인상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학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국의 학부모들은 자녀가 3세 때부터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발생하는 교육비용의 21%를 부담하고 있었으나, 프랑스의 경우는 이 비율이 7%에 불과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5 내년부터 유럽 내 모든 항공사에 탄소배출권 거래 의무화 file eknews 2011.10.26 2539
2974 EU, 인간배아 줄기세포 방법특허 불인정 eknews 2011.10.26 2658
2973 EU, 시리아 대응안 강화할 것 file eknews03 2011.10.25 2154
2972 EU 정상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안 여전히 난항 file eknews03 2011.10.25 1842
2971 아일랜드 음주운전 허용 기준치 낮아져 eknews20 2011.10.24 1867
2970 한·EU FTA 발효 100일,무역수지 흑자 10억달러 file eknews 2011.10.18 2975
2969 유럽 전역에서 대대적 시위 발생 file eknews03 2011.10.17 2030
2968 유럽 재정위기, 결국 유럽이 해결해야 file eknews03 2011.10.17 2691
2967 獨ㆍ佛 정상 합의 "파산 위기 유럽은행 지원" file eknews 2011.10.12 1664
2966 EU, 음주 후 자동차 시동 불가능하게 강제화 file eknews 2011.10.11 4564
2965 EU, 금융위기 재발 방지위한 모든 조치 동원 예정 eknews 2011.10.11 2151
2964 한·EU FTA,"급격히 악화된 EU 경제 상황이 문제" file eknews 2011.10.11 2437
2963 EU 재정위기 대책 마련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0.10 2877
2962 EFSF 증액안, 독일 가결 속 일부 국가는 불투명 file eknews 2011.10.05 3500
2961 EU 집행위, 금융거래세도입 제안 file eknews 2011.10.05 1734
2960 EU 금융거래세 도입안 본격화 file eknews 2011.10.05 3082
2959 EU에서 삶의 질 가장 낮은 회원국은 영국 file eknews 2011.10.05 3230
2958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 본격 선거전 돌입. eknews20 2011.10.04 2402
2957 유럽, 재정위기와 경기둔화의 이중고 file eknews 2011.09.27 2201
2956 유로존 파탄 방지는 EU 연방주의 체제확립 file eknews 2011.09.27 258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