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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 3D’,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12만대 공급

by eknews posted Aug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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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 3D’,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12만대 공급

LG전자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3D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LG의 하반기 첫 스마트폰 ‘옵티머스 3D’가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지 1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12만대를 돌파했고,

이달 들어 주말 개통수도 5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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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3D’가 3D 기능을 지원하는 특화폰인 동시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메모리(기억장치), 채널(프로그램 수행장치)도 2개로 확장 및 최적화 한 강력한 성능이 주효했다. 


LG전자는 제품의 강점을 활용한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7월 말부터 서울 2호선 지하철을 활용한 체험열차, 전국을 순회중인 이동체험관 등 이색 마케팅도 이달 말까지 지속한다. 


한편, LG전자는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옵티머스 3D’의 첫 공급을 비롯,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2X의 판매 확대로 44만대 이상 판매, 시장점유율 20%로 올라선 것으로 추산했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담당은 “‘옵티머스 3D’의 탁월한 고성능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호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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