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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볼 때, 남자는‘얼굴부터’ 여자는 '직업 먼저’

by eknews posted Aug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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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볼 때, 남자는‘얼굴부터’ 여자는 '직업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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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사회에 나가서 돈 벌고 싶어요”
대부분의 대학생이 어학연수,인턴 등 취업 스펙 준비나 등록금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로

휴학을 선택하면서도 실제로는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9%가 가능한 한 빨리 사회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79.4%)의 응답률이 여성(57.3%)보다 높았다. 이들이 사회에 빨리 나가고

싶은 이유는

돈을 벌고 싶기 때문(75.5%), 현재 생활이 불안정해서(13.1%), 일이 하고 싶어서(7.4%)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한편, 사회진출을 가능한 미루고 싶다는 이들(78명)은 그 이유로 ▲취업난이 심해서(25.6%)

▲사회인이 되면 여유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24.4%)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17.9%)

▲학교생활을 더 즐기고 싶어서(12.8%) 등을 꼽았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net 전재>






대학생들이 이성을 볼 때 남자는 여자의 얼굴을,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이나 직업을 가장 먼저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대학생 7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참여 남학생의 절반에 달하는 50.5%가‘얼굴’을 꼽았고, 반면 여학생들은 남성을 볼 때 가장 먼저‘경제력, 직업(24.6%)’을 보게 된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남학생은 얼굴에 이어 몸매(18.1%),첫 인상(10.8%), 스타일과 차림새(6.3%) 순으로 답해 남학생이 여자를 볼 때 ‘외모’를 가장 먼저 염두에 두게 된다는 응답이 약 86%에 달했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남자가 여자를 볼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본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얼굴(58.5%)’과 ‘몸매(24.8%)’를 각각 1, 2위로 꼽은 여학생들의 예상에 크게 빗나가지 않는 결과였다. 


반면 여학생들은 남성을 볼 때 경제력, 직업(24.6%)에 이어, 스타일과 차림새(22.5%),첫 인상(18.0%),성품 및 성격(12.2%)과 얼굴(12.2%)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여학생들은 남성의 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남학생들은 이를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학생들은 ‘스타일, 차림새’를 무려 22.5%가 꼽아 2위에 올렸지만, 남학생들은 고작 3.8%만이 “여성이 남성을 볼 때 스타일, 차림새를 먼저 볼 것”이라 예상해 18.7%P가 적은, 약 6분의 1의 답을 보이는 데 그쳤다. 


한편 대학생들은 ‘꾸미는 남자’와 ‘꾸미지 않는 여자’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하는 남자에 대해 30.9%의 응답자가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로 보인다’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답지 못한 남자(18.7%), 스스로의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남자(8.5%) 등 부정적 의견이 약 58%를 차지했다.


반면 긍정적인 답변은 약 36%로 자기관리를 잘하는 남자(25.3%), 트렌드와 패션을 아는 남자(10.6%) 등이 있었다. 화장을 하는 남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여학생(30%)보다는 남학생(39%)에게서 더 높게 응답됐다. 


화장을 하지 않는 여자에 대하여도 꾸밀 줄 모르는 여자(36.5%), 게으른 여자(14.4%),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 여자(3.5%)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약 54%로 긍정적인 의견을 소폭 앞섰다.


긍정적으로 보는 대학생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26.8%), 당당한 여자(14.6%)라고 생각된다고 답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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